090620 - 내일로 2일차(목포 삼학도)
2013. 3. 2.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목포로 향했다. 가장 근처에 있는 극락강역으로 향했는데 휴대폰으로 확인하니 걸어서 2km정도..? 아침에 찜질방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20분정도 걸린다고했다. 날씨는 별로 좋은편은 아니였던날 역은 정말 작았다. 메인역이 아닌데다가 모든열차가 서는곳도 아니긴 했지만 일단 내가 탈 열차는 지나갔다 지금보니 역에서 사진을 많이찍었네.. 어디 가시는지 열차를 기다리시던 할머니 목포도착 신기하게 역 바로옆에 찻길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선 처음보는풍경 목포도 마찬가지로 더이상 갈곳이 없는 종착역 목포에 삼학도라고 바로옆에 조그마한 섬이있는데 찻길 바로옆에 기찻길이 있는 그런곳.. 가끔 열차가 다닌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이곳이 바로그곳 이곳도 그냥 사진한장보고 그냥 도착한곳 철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