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2 - 2023 K리그 8라운드 인천 vs 수원FC
2023. 4. 22.
김광석 선수의 은퇴식 사실 포항의 레전드였던 김광석인데 마지막 2년을 인천에서 불살라주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천 뒷문을 단단하게 지켜주고 강등위기까지 지켜준 고마운 선수 올해 계약해지 소식을 듣고 은퇴식도없이 가나...싶었는데 인천에 스카우터로 재취업(?)이 되었다 그리고 은퇴식까지... 마침 최순호감독이 이젠 수원FC 단장이라서 축하 꽃다발까지 선사했는데 아마 다 노리고 오늘을 은퇴식으로 잡은거겠지? 경기 자체는 정말 재밌었다 날씨도 좋았고 새로 바꾼 조명도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잔디도 뭐 그간 악명높았던거에 비하면 중간은 갔고.. 다만 선수교체의 아쉬움이 이번시즌에 늘 남는다 타이밍도 늦고 뭔가 한끗이 아쉬운 교체 늘 그렇듯 지키지 못하고 뚜드려맞고 무승부 수엪자체가 2골먹히면 3골넣는 게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