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3 - 양곤 구시가지 투어
2020. 6. 26.
본격적인 양곤투어에 나서는 날 사실 양곤은 구시가지와 파고다들 말고는 크게 볼게 없긴하다 가장 경험해보고 싶었던건 순환열차를 탑승해보는건데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포기했다 어쨋든 그렇게 시작된 하루 생각보다 맥주먹고 시차적응없이 꿀잠잤다 뭐 유럽가서도 크게 시차적응을 할 필요가 없었으니.. 어제는 왠 공단같은게 있나 싶었는데 숙소 옆으로 어마어마한 강이 지나고 있었다 약간 부산항같은 느낌도 나는 곳 양곤 도시의 풍경은 다른 동남아 도시와는 뭔가 달랐다 동남아의 많은 도시를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확실히 미묘하게 다른 느낌 의외로 높은 건물도 몇몇개 있었다 저멀리 보이는 쉐다곤 파고다 숙소 꼭대기에 식당겸 바가 있어서 조식을 챙겨먹고 잠깐 쉬다가 다시 방으로 내려갔다 구시가지를 가기위해 숙소를 나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