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181215 - 로마(포로 로마노, 산탄젤로 성) 2020. 3. 25. 콜로세움을 나와 이제는 건너편 포로로마노로 향했다 뭔가 별거아닌 옛 건물일수도 있는데 괜히 사진을 계속 찍게된다 포로로마노 입구쪽에서 바라본 콜로세움 그 옆에 개선문도 있어서 예전에는 그거랑 같이 걸고 찍었었는데 이번엔 콜로세움만 찍었다 포로로마노 입구 여기도 줄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역시 많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팔찌같은걸 강매하는 흑인들이 꽤 많은 지역이라서 처음에 올라갈때 그거때문에 짜증이났다 막상 줄을 서면 그 뒤에는 크게 터치를 안했다 다행히 티켓은 콜로세움 티켓살때 통합권으로 구매해서 티켓까지 구매할 필요는 없었다 들어가면 막 뭐가 보이진 않았다 아무래도 집단으로 있던 흔적이다보니 큰 건물 위주로만 남아있는것같다 지형이 평지가 아닌 계단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지도를 보니 출구가 아랫쪽에 있어서 일단 .. 181215 - 로마(콜로세움) 2020. 3. 23. 새벽 늦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는 늦잠을 자지 않았다 시끄럽다기보다 배에서 워낙 많이자둬서 그런걸까.. 숙소에서 아침을 제공하지만 무료제공이 아니라 5유로인가?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지는 않은것 같아서 패스하고 밖을 나섰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던 호스텔 평도 꽤 좋았고 요금도 착했다 이전에 로마에 들렸을때도 이동네 근처 호스텔에 묵은적이 있어서 동네도 나름 익숙했다 숙소에서 1분도 안걸리는 마트 거의 동네가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잘 몰랐는데 이 마트를 보자마자 이동네가 떠올랐다 근처에선 이곳이 가장 큰 마트인데 이전에도 호스텔에서 먹을거리를 샀던 기억이 있어서 꽤나 반가웠다 숙소에서 콜로세움까지는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려서 그냥 걸어서 이동했다 가는길에 빵집 하나는 나오겠지란 생각으로 일단 아침도.. 130116 - 여행 34일차(로마 시내 투어) 2014. 3. 26.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에도 여전히 내리고있었다. 방수가 되는 보드복이 있어서 우산없이 다닐수가 있었지만 가방도 보호가안되고 머리를 안젖으려면 계속 모자를 쓰고다녀야해서 그냥 아침을 먹고 근처 메트로역에서 우산을 하나 사왔다 한국에서 올때 왜 우산을 안챙긴거지.. 로마투어를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숙소 근처 비토리아 엠마누엘레 공원옆을 지나는중 테르미니역(Termini)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 근처에 있는 로마국립박물관으로 향했다. 이곳은 고대 로마시절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Thermae Diocletiani)을 그대로 두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중이었다 왠지 그때당시 욕조 한가운데에 있지않았을까 생각되는 조형물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고 정원에서만 구경을 하고 다른곳으로 향했다 천사와 순교자를위한.. 130114 - 여행 32일차(바르셀로나 - 로마) 2014. 3. 17. 악몽같은 바르셀로나를 뒤로하고 로마로 떠나는 날. 아침 7시 비행기를 예약해서 새벽부터 서둘러 일어났다. 첫날 봤던 그 풍경 그날과는 조금 다르지만 새벽에 와서 새벽에 떠나는구나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었지만 이때 처음으로 봤던 나이트버스 버스를 기다리면서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게 없을까 생각을 했었다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나공항 터미널 1 국제공항이지만 크게 특이한건 없었다 그냥 크다..정도? 바르셀로나에서 로마까지 비행을 했다. 사실은 아침이라 지중해의 일출풍경을 찍으려고 창가쪽 자리를 얻었지만 탑승하기전 뭔가 오류가있는지 자리가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통로쪽으로 자리가 바뀌어서 피곤도 하고 그냥 잠이나잤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쉬운장면... 숙소에 짐을풀고 로마 여행을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 130114 - 여행 32일차(바르셀로나 - 로마) 2014. 3. 12. 바르셀로나 야간버스 탑승 어제 자기전에 짐을 다 꾸리고 아침에 출발할 복장을 아예 입고 잠을잤었다. 짐을 꾸리다가 바르셀로나에서 새로 산 코트때문에 가방이 꽉차버려서 사실 가져와서 베개로만쓰던 우비를 그냥 숙소에 두고왔다. 가방을 메고 다시 새벽의 바르셀로나 거리로 나섰다. 새벽에 도착해서 새벽에 나가다니 뭔가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사실 이놈의 도시는 빨리 떠나고 싶었다. 야간버스를 타기위해 까탈루냐 광장으로 향했다. 비행기가 7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아무리 늦어도 6시까지는 공항에 도착을 해야했는데 공항버스를 타면 첫차를 타더라도 늦을것같고 야간버스를 타기로했다. 지금은 서울에도 작년부터 실시한 일명 올빼미버스로 서울 주요구간을 심야버스가 30분간격으로 운행을 하고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