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50212 - 내일로 3일차(해운대, 이기대공원) 2015. 10. 6.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어나서 해운대 산책에 나섰다 아침 해운대 바다를 보기는 진짜 처음인것같다 PIFF때도 술먹고 늦게일어나기 일수였으니까.. 조용한 겨울바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아침으로 해운대 근처 시장에서 돼지국밥 한그릇을 먹고 길을 나섰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이기대공원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오는건 처음이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 바위위에서 뭔가 줍고있었는데 조개같은걸 줍는건가? 저 멀리 보이는 해운대와 광안대교 의외로 불꽃놀이할때 이곳이 명당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도 진짜 맑은 에메랄드색 중간에 해녀분이 직접 해산물을 캐고 판매를 하고계셨다 이런곳에서 사먹으면 진짜 맛있을텐데...아쉽다 작지만 파도가 만든 동굴도 볼수있었다 중간중간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을수있는.. 150211 - 내일로 2일차(울산, 해운대, 동백섬) 2015. 9. 28. 울산사는 지인을 만나러 울산으로 향했다 노포동 터미널에서 울산가는 직행버스가 있었다 예전에 시내버스 전국일주 했을당시에도 울산-부산간 버스가 있긴했지만 좌석하고 일반만있었지 직행은 없었는데 서울 M버스처럼 직행좌석이 새로 생겼나보다 울산대에 내려서 산책도하고 기다렸지만... 만나기로한 친구는 전화도 안받고 연락이 전혀 되질 않았다 오늘 새벽까지 오늘 오냐고 물어봤었으면서 순간 내가 얼마나 잘못했으면 날엿먹이려고 이런걸까라는 생각도들고 내가 좀 더 잘살아야겠다란 생각도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냥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기로했다 시간도 많이남고 기차타고 바다를 보고싶어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문제는 울산대역에서 태화강역까지 1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는 거였지만.. 버스를 타고 태화강역에 도착했다. 같이 점심.. 090625 - 내일로 7일차(부산일대) 2013. 10. 1. 지금까지 내일로 여행때 찍은 사진을 다 올린줄 알았는데 마지막날 찍은 사진을 안올리고 있었다 지금와서 하려니까 기억도 사실 잘안나고... 왜찍은건지 모르겠는 사진들도 꽤나많고 일단 올리자! 외숙모 댁에서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 나름 달맞이고개쪽 동네가 부산서 꽤나 부촌처럼 보였다 먼저 간곳은 송정해수욕장 한창 방파제 공사중인것 같았다 외숙모 말로는 해운대는 진짜 사람만 더럽게 많고 광안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부산사람들은 해수욕장가면 차라리 송정으로 온다고 한 이야기가 얼핏 기억난다 그닥 크지는 않고 정말 조용히 놀기 좋은곳 같이보였다 물론 여름 피크때 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가 뭐라고 했는데... 너무오래되서 까먹었다 윈드서핑 타는사람들도 많았고 그냥 산책나온 분들도 많았다 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