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야마토쿠(山徳)
2023. 5. 28.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숙소 근처 술집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곳 아무래도 히로시마가 대도시가 아닌데다가 숙소가 중심지에서 살짝 떨어져 있다보니 음식점들이 다들 일찍 닫았다 거의 12시에 닫는 와중에 새벽 3시까지 하는곳이 있다니 안갈수가 없었다 메뉴는 오뎅 딱 내가 생각하고 원했던 그 오뎅집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뎅을 그냥 어묵의 일종으로 부르지만 일본에선 여기 보이는 어묵부터 무, 계란까지 전부 오뎅이라고 부른다 고독한미식가 시즌1에 오뎅바에 방문한 고로상이 나오는데 그걸 보고 저런곳 가보고싶다....라고한게 히로시마에서 실현될줄이야 오뎅을 공유를 해도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각자 원하는 오뎅을 주문하면 그릇에 하나씩 놔주는 시스템 특히나 저 스지가 너무 맛있었다 무도 당연히 맛있을수밖에.. 이곳은 딱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