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240225 - 히로시마 -> 마쓰야마 2025. 1. 12. 9시쯤이었나?마쓰야마로 이동을 해야해서 조금은 일찍 일어났다아직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았던 혼도리 그냥 아침사진 하나 찍고 일단 해장하기위해 라멘집으로 향했다사실 괜찮은 라멘집을 몇개 찾아놨지만24시가 아니라서 결국 택한곳은 이치란 1인 독서실 테이블 오랜만이네 일단 계란부터 주고 시작 이치란이 워낙 한글안내도 잘 되어있고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해서 주문이 어렵지는 않다오랜만에 먹었는데도 나름 만족이치란은 우리나라로따지면 딱 홍콩반점 정도의 포지션같다라멘이 땡길때 가도 실망하지는 않지만특출나게 맛있다고 하기는 애매한 그런느낌심지어 가격도 꽤 올랐다 그리고 파르코 백화점으로 시간맞춰서 이동오니츠카타이거 신발을 사러 매장에 방문했다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긴 하지만엔저+택스리펀으로 일본에선 거의 30프로.. 240224 - 히로시마 술집 2025. 1. 9. 히로시마에 도착이미 한번 와본곳이라 엄청나게 새로운건 없었다다만 국제행사가 없다보니그때와는 또 사뭇 다른 분위기괜히 터미널 앞에 줄지어있는 택시도 찍었다 괜히 휴대폰으로도 한번 찍어주고 히로시마 원폭돔 근처의 백화점에 같이 붙어있었던 버스터미널혼도리 밑 지하도여기도 참 여러번 걸어왔었는데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몰랐는데중간중간 왼쪽처럼 충전기를 연결해서 쓰는 사람들이 있었다아예 그러라고 만들어놓은 충전존 같은 느낌 지하도 나와 숙소로 가는길전에 왔을때도 숙소가 이 근처였기때문에지리는 너무나 익숙하다 그땐 차량도 통제가 좀 되고카메라도 안가져왔었고전차도 자주 다니지 않았었는데이렇게 보니 확실히 색다르다 시간도 많겠다육교위에서 노면전차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도심의 노면전차를 보면 확실히 더 일본스럽다 열.. 2023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2024. 9. 14. 어쩌다보니 작년 한해 순방을 많이 따라다녔는데귀찮고 미루면서 아직도 사진을 안올렸길래그냥 시간난김에 올려야겠다 싶어서 이제야 올렸다순서는 다르지만 일단 히로시마 정상회의부터 그냥 호텔 앞 거리워낙 정신없이 움직이다보니까호텔앞에서 통제로 텅빈 거리 한컷 숙소앞에 있던 G7 표지이때 차량통제는 물론 횡단보도도 통제를해서재수없으면 10분 20분씩 기다리기도했다 카키후네 카나와라는 히로시마 굴 요리 전문점 앞여기도 통제로 가기가 상당히 힘들었다단체로 밥먹으러 이동하는데 버스는 바로앞까지 못와서버스내려서 걸어갔다다리를 건너면 원폭돔인데아마 평소에는 갈수있었을텐데 이때는 완전 막아놨다사진도 찍자마자 찍지말라고 제지당해서 패스 근데 음식사진이 없네... 다행히 일본은 시차가없기에 잠을 줄이면 밤에 돌아다닐 시간이.. [일본 히로시마] 야마토쿠(山徳) 2023. 5. 28.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 숙소 근처 술집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곳 아무래도 히로시마가 대도시가 아닌데다가 숙소가 중심지에서 살짝 떨어져 있다보니 음식점들이 다들 일찍 닫았다 거의 12시에 닫는 와중에 새벽 3시까지 하는곳이 있다니 안갈수가 없었다 메뉴는 오뎅 딱 내가 생각하고 원했던 그 오뎅집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뎅을 그냥 어묵의 일종으로 부르지만 일본에선 여기 보이는 어묵부터 무, 계란까지 전부 오뎅이라고 부른다 고독한미식가 시즌1에 오뎅바에 방문한 고로상이 나오는데 그걸 보고 저런곳 가보고싶다....라고한게 히로시마에서 실현될줄이야 오뎅을 공유를 해도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각자 원하는 오뎅을 주문하면 그릇에 하나씩 놔주는 시스템 특히나 저 스지가 너무 맛있었다 무도 당연히 맛있을수밖에.. 이곳은 딱 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