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4 130114 - 여행 32일차(바르셀로나 - 로마) 2014. 3. 17. 악몽같은 바르셀로나를 뒤로하고 로마로 떠나는 날. 아침 7시 비행기를 예약해서 새벽부터 서둘러 일어났다. 첫날 봤던 그 풍경 그날과는 조금 다르지만 새벽에 와서 새벽에 떠나는구나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었지만 이때 처음으로 봤던 나이트버스 버스를 기다리면서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게 없을까 생각을 했었다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나공항 터미널 1 국제공항이지만 크게 특이한건 없었다 그냥 크다..정도? 바르셀로나에서 로마까지 비행을 했다. 사실은 아침이라 지중해의 일출풍경을 찍으려고 창가쪽 자리를 얻었지만 탑승하기전 뭔가 오류가있는지 자리가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통로쪽으로 자리가 바뀌어서 피곤도 하고 그냥 잠이나잤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쉬운장면... 숙소에 짐을풀고 로마 여행을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 130114 - 여행 32일차(바르셀로나 - 로마) 2014. 3. 12. 바르셀로나 야간버스 탑승 어제 자기전에 짐을 다 꾸리고 아침에 출발할 복장을 아예 입고 잠을잤었다. 짐을 꾸리다가 바르셀로나에서 새로 산 코트때문에 가방이 꽉차버려서 사실 가져와서 베개로만쓰던 우비를 그냥 숙소에 두고왔다. 가방을 메고 다시 새벽의 바르셀로나 거리로 나섰다. 새벽에 도착해서 새벽에 나가다니 뭔가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사실 이놈의 도시는 빨리 떠나고 싶었다. 야간버스를 타기위해 까탈루냐 광장으로 향했다. 비행기가 7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아무리 늦어도 6시까지는 공항에 도착을 해야했는데 공항버스를 타면 첫차를 타더라도 늦을것같고 야간버스를 타기로했다. 지금은 서울에도 작년부터 실시한 일명 올빼미버스로 서울 주요구간을 심야버스가 30분간격으로 운행을 하고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