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5 - 군통 점심 투쟁
2020. 1. 23.
선거의 압승하지만 여전히 시위는 계속되고있다이공대에 고립된 학생들은 그대로 안에있고여전히 바뀐건 한개도 없다 오늘은 조금 외곽에 있는 군통지역 점심투쟁을 가봤다특이하게 그림을 그리며 응원하는 집회였다 각자 그림을 그리고 응원문구를 적으며하나 둘 만들어가고 있었다 휴대폰으로 이미지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 중 개구리와 돼지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물어보니 이 캐릭터들이 시위를 상징하는 그런 캐릭터라고한다 특히 저 개구리 캐릭터는인터넷상에서 부들부들 거리는 밈으로 많이 활용되는데이곳에선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이진 않았다이게 뭔가 싶은 생각도 솔직히 조금 들었다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응원을 하는 모습은우리도 단순히 구호를 외치고 촛불을 드는것이 아니라새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