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 - 신천목장, 광치기해변
2021. 9. 29.
썰물시간이 다 되어서 카페를 나온 뒤 천천히 차를타고 해변가를 이동하는데 그냥 직진하다보니 막힌 도로가 나왔다 그런데 대충 풍경은 좋아보이고.. 일단 차에서 내린다음에 무작정 그쪽으로 향했다 나를 사로잡았던 풍경 목장같은 곳이었다 이때는 말은 없었던것같고 바닥에 이름모를 풀 우측엔 바다 좌측엔 목장 내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목장의 모습중 하나이다 바람이 꽤나 많이불었던 바다 입구에서도 차량 출입금지라고 되어있고 누가봐도 차가 들어오면 안될것같은 위치인데 굳이 차끌고 들어올수있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덕분에 일부 잔디상태는 최악.. 한라산쪽도 잘 보이는 날씨 이곳은 올레길 3번코스중 한곳이었는데 예전에 7번코스를 걸었던 시절이 떠오르는 풍경이었다 지금은 변해서 갈수없는 7번길... 겨울에 눈쌓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