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6 - 패럴림픽 휠체어농구
2021. 9. 1.
사실 나는 농구에 정말 1도 관심이없다 하는것도 보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 다만 저번 아시안게임때 경기장에서 직접 보니 나름 흥미진진했지만 개인적으로 현장에서 직접 보는 스포츠중에 재미없는건 거의 없는것같다 아무튼 그런데 휠체어 농구는 좀 달랐다 휠체어별로 페널티같은건 부과해서 전술을 짜는것부터 휠체어 부딪히는 소리 때문인지 좀더 격렬하고 박진감있는 장면들이 엄청 연출되었다 고 한사현 감독이 생전에 "덩크슛만 못하고 일반 농구 기술도 다 쓰고 다를것이 없다" 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기를 봐서 일까 새삼 더 가슴에 와닿는 경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