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2 - 철산동 재개발
2025. 7. 12.
오랜만에 찾은 광명시민운동장휑하니 집들이 사라지고 공사장과 포크레인만 보인다버스타고 오면서 새로지은 아파트들이 보이며 낯설었는데또 남아있던 추억의 장소가 무너진 모습에 기분이 참 묘하다 그러다 문득 아파트에 엄마손을 잡고 들어가는 아이가 생각났다나에게 추억의 장소가 사라지고 새로운 장소로 재탄생을 하는거겠지만그 아이에게는 이곳이 추억의 장소로 기억이 남겠지한 30년뒤엔 라떼는 말이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