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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자유....freedom

120625 - 여수엑스포(아쿠아플래닛)

이게 언제쩍 여수엑스포지 ㅋㅋㅋㅋ

1년이 훌쩍지난 지금에서야 올리다니

빨리 유럽여행 다녀온걸 올리기 위해서

그동안 밀린 사진들을 다 올려야하는데....

2012년은 군인으로 지내서 사실 사진이랄게 별로없다

아 그런데 순서상 이게 맨앞이면 안되는데..

어쩃든 여기가 여수

 

기차를 타고가던 도중 군대군대 여수엑스포 홍보간판도 눈에보였다

 

여수엑스포역 도착

 

 

역에서 행사장까지는 금방이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게다가 방학시즌도 아니고..

 

 

아 이거 두장올라왔구나..

 

일단 사람이 미어터진다는 아쿠아 플래닛부터 줄을섰는데

 

 

일찍간다고 일찍갔는데 사람이 너무나 많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단체로 오신게 대부분..

 

 

게다가 배재라는 식으로 새치기를 하지않나

 

정말......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은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걸 뼈져리게 느꼈다

 

거의 1시간정도 기다린후 입장

 

 

 

 

 

 

벨루가 랩이라고

그렇게 홍보하던 벨루가 3마리를 전시와 동시에 연구도 하고있다고 한다

 

드디어 만났다..

여기 들어온건 사실 이거보려고 한게 전부다

 

그런데 끝에나 있을줄 알았던 녀석들이

입구에 바로 떡하니 있어서 당황

 

아무튼 짱귀욤

 

 

 

 

이건 물개인가..

뭔지모르겠다

 

 

 

 

 

 

아직도 줄이 한참있는 입구

 

 

 

중간에 이런곳도 있었는데

 

바닥으로 꾸며놓아서 신기했다

 

이건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이래뵈도 다 피랴나들...

가까이서 보면 이빨도 날카롭다

 

캐비어 낳아주시는 철갑상어님

캐비어가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안먹어봐서

날치알이 가성비 갑인데

 

 

 

 

 

진짜 멋있어 보였던 해파리들

 

 

 

이녀석도 얼굴보면 귀엽다 ㅋㅋ

그런데 꼬리에 독에찔리면 죽음

 

전기뱀장어?

철갑상어?

뭐지..

 

그리고 이곳에 꾸며놓은 수중터널

아쿠아리움에도 수중터널이 있지만 그것과는 좀 다르다

 

거북이 할아버지

 

 

 

 

 

 

이거보면 이생각밖에 안든다

맛있겠다..

 

 

니모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찍은 사진중 베스트샷인것 같다

느낌이 좋음

 

 

 

 

 

드디어 나도 터널입성

 

그닥 별건없다...

 

 

일단 여기서 아쿠아 플래닛은 끝...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별로다

괜히왔다

이런말만 나오게했다

듣기로는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4배크다고 들었는데

그냥 규모만이였는지...잘못안건지..

벨루가 3마리는 인상깊었지만

그것때문에 1시간 줄서고

전부 관람하는데 한 30분걸렸나..?

크기만 컷지 볼만한게 별로 없었던게 불만이였다

너무한건 기대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