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25 - 여수엑스포(빅오쇼)

국제관 마감전까지 둘러보고 이제 빅오쇼를 보러 가기로했다

빅오쇼가 8시30분부터 30분간 했엇나 그랬는데

국제관 관람하느라 이미 좋은자리는 날아갔고....

 

거인 가족들

 

그래도 나름 잘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위에가 죄다 짤린다 ㅠㅠ

 

 

 

 

 

 

 

 

 

 

 

 

 

 

 

 

 

 

 

 

 

이렇게 빅오쇼가 끝났다

사실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찍었어야 하는데...

그냥 저것들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뭔가 주제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중간에 불이 나오는 장면도 경고하고 환경파괴 이런걸 표현한거였고

물과 불과 레이저의 화려함도 있지만

주제선정도 그에 맞게 잘 한것같았다

 

그리고 집에가는 사람들

엄청많음 ㅋㅋ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다 빠지기 전까지 좀 쉬기로했다

 

벌써 텅텅 비어가는 객석

그래도 쓰레기는 다들 들고가더라

 

이제 우리도 집에가야지

 

 

 

어느새 배가 한대 더 들어왔다

그리고 옆에 무대가 있었는데

매일매일 가수들이 와서 공연을 했었는데

우리때는 거미랑 윤도현이였나??

암튼 누가 오긴했는데 그냥 빨리가서 쉬려고 집에가면서 소리만 들었다

 

사실 이곳도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다 ㅠㅠ

아직도 있으니 나중에라도 가봐야겠다

엑스포장에서 중간중간 들리는 오르간소리는 정말 듣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