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래닛을 다녀온후
이제 진짜 '엑스포'를 즐기기로 했다
이미 시간이 시간인지라 많은곳을 갈수는 없어서
끌리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고
한국관은 사람도 많고 과감히 포기!
어딜가나 빅오는 다 볼수가 있다
친환경이 주요 주제라 구석구석 태양열 발전이나 풍력발전도 체험할수있었다
선착장쪽에 있던 대형 페리
해외에서 대형페리가 와서 머물면서 관람도 하고 그랬다던데
글쎄...?
여수앞바다를 지켜주시는 부산 경찰아저씨?
일단 해양베스트관쪽을 들어갔다
나름 유명했던 듀공을 보러 ㅋㅋ
아마 STX가 세계최대 페리라고 수주한걸 모형으로 만든걸로 안다
진짜 잘 안보이는 안쪽까지 세세하게 만들었다
갈라파고스 거북이
심해새우인가..
이곳도 다 관람하고 나오니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해양베스트관 옥상에 올라서 한컷
오동도와 엠블호텔쪽
여수시내쪽
아 그러고보니 여기는 해양베스트관이 아닌것같다
저기 보이는 저곳인것 같기도하고...
헷갈리네
이제 정말 국제관 관람을 하러 가기로했다
가는 도중에 강강술래 하는 분들도 보고
역시 어르신들이 이런건 거리낌없이 참석한다
이제 정말 엑스포 관람시작
이곳은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어딘지 기억이 안나지만...호박
(검색해보니 리투아니아관이였다)
곤충과 식물이 굳어있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
목잘린 도마뱀
그리고 근처에있는 벨기에관을 가려는데
로터스를 나눠주었다
딱히 저거 먹으려고 간건 아니다
다이아몬드가 유명한 벨기에
나도 처음알았다
이제보니 또 새로운 벨기에 축구팀...
내년에 브라질에서 봅시다
이정도면 몇캐럿이려나....
다이아몬드 세공기계
1캐럿을 만들기위해 100톤의 암석을 꺠야한단다
그건 그렇고 이게 다 얼마야 ㅋㅋㅋ
이때당시 2017 올림픽 후보도시들이 참석해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쉽게 벨기에 리에주는 탈락...
그리고 벨기에에서 바다건너온 로터스를 팔길래 샀다
우리나라 제작품과 크게 다른맛은 못느꼈음
엄청 신비로운 입구를 통해서 들어간 곳에는
전통공연을 보여주고 있었다
춤도보여주고
지금은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발전이 이루어졌다
여기가 바로 카자흐스탄.
2017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이다
중앙아시아의 도시들은 개인적으로 개발이 아직은 덜된 나라로 생각했는데
이걸보니 완전 생각이 바뀌었다
이정도였어?
그리고 프랑스관을 갔었는데
이쪽은 로봇쪽을 위주로 전시했다
저기 물고기도 로봇물고기
그네타는 로봇
기타치는 로봇
드럼치는 로봇
DJ 로봇
그렇게 밴드공연도 해주었다 ㅋㅋ
여수엑스포의 자랑거리인 디지털갤러리
저기 보이는 고래(?)가 사람들이 보낸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보낼수록 그 크기가 점점 커진다고 했다
여기는 레고로 유명한 덴마크관
모든것이 레고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또 유명한 워터바..
정말 물만판다
그런데 그돈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았다....
레고가 워낙 비싼데다가 저정도면 프리미엄이 붙을지도..
예전에 잠시 레고에 빠지기위해 준비만 하다가
그냥 건프라만 하기로하고 떄려쳤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ㅋㅋㅋ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여기는 어디였지.. 호주였나
전체적인 풍경을 심해로 꾸며놓았다
이렇게 얼음을 통해 지나간 러시아관
이곳에서 뭘 봤었는데 잘 기억은 안난다..
그래도 인상깊었었는데
직접 배를 조종하는 체험도 할수있었다
아마 쇄빙선으로 기억..
꽤 디테일하게 만들었다
이곳은 러시아관은 아니고 스페인관
이물은 마다가스카르 A-7 샘플이다
뒤에 41.771 뭐 이런건 아마 위도 경도를 표시한것같고
이것들이 전세계 바다에서 추출한 샘플들
지금 그냥 기억나는대로 쓰면
스페인에서 프로젝트인지 전세계 바다의 샘플을 추출해 연구를 하고있다
저기있는 저 모양도 세계지도 모양과 닮은이유가
해당 바다에서 추출한걸 그자리에 가져다 놓았기때문
스위스관과 함께 가장 인상깊었던 프로젝트..
예전 대항해시대때의 스페인의 영광을 다시 찾으려고 하는걸까
중간에 아랍쪽 도시에 들러서 찍은 배
이제 많이 어두워졌다
밥먹을 시간이없다
8시에 폐장하기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이곳은 가장 인상깊었던 스위스관
물....
이 한단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3D 알프스 영상도 보여주고
빙하로 세기를 표현한 기둥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단군이 한국을 세울때 생긴 빙하란다...
영하 17도였나? 그정도 되는 작은공간에서 유지중
자연의 위대함이랄까///
그리고 나갈때 이런 플라스틱 접시에
빙하 녹인물(?)을 직접 담아준다
물에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만들어준곳
독일관은 사실 별로 찍은게 없다
독일 자체가 해안하고 붙어있는 도시가 많지않다보니
이런저런 바다에관한 연구와 심해 가스 이런연구 위주로 보여주었다
나중에 유럽여행갔을때 베를린에서 비슷한걸 또 보기도 하였고
개인적으로 독일관을 꼭 가고싶었는데 그래도 나름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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