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21 - 나고야(나고야 항, 나고야 하나비)

 드디어 본격적인 하나비 시작!!!

들고찍으면 흔들릴것같고

ISO를 높이면 너무 거칠게 표현될것같아서

장노출로 찍을만한 장소를 찾아보고 그위에서 찍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사람들이 나와버렸다

그래도 뭐 이정도면 만족!

 

 

 

 

 

어느정도 지켜보다가

줌을해서 대충 터질만한 위치를 예상하고

그곳에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하트모양

 

 

 

 

이건 위치예상 살짝 실패

그래도 나름 괜찮은것같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

 

이제는 좀더 이동해서 지하철역 입구쪽에서 찍었다

 

이때부턴 들고찍어야해서 ISO를 높였는데

생각보다 거칠게 표현되는게 적었다

그래도 100하고는 차이가...

 

 

 

 

 

 

 

 

 

이건 돼지인가?

 

 

별

 

스마일

 

연사로 하트도 찍어봤다

 

최종(?) 하트

 

 

 

마지막으로 펑펑터지는 불꽃을 뒤로한채 지하철로 이동했다

기차때문에 못본것이 아까웠지만

그래도 뜻밖의 구경때문에 즐거웠다

 

 

불꽃놀이 영상

 

나고야역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마침 환승구간이 스페이스21이 있는곳이라

급하게 밖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고왔다

한 10분? 5분? 정도 여유시간이 있어서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녀왔다

 

옆에있는 나고야 TV타워

 

이건 들고찍었나? 약간 흔들린것같고

초점도 살짝 안맞은것같고

 

이건 괜찮은데 뭔가 2% 부족해보인다

그래도 야경도 보고 사진도 찍어서 만족!

 

마지막으로 TV타워를 하나더 찍고 다시 역으로 들어갔다

 

특급티켓도 다 사용하고

이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야 할 시간

 

배고파서 도시락을 구입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먹은

나고야 명물인 된장돈까스 도시락이었다

 

된장과 돈까스가 약간 안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어울렸다

역시 도시락은 맛있었고...

 

마지막까지 뜻밖의 볼거리가 많아서 이번여행도 꽤나 즐거웠다

그렇게 마지막날 밤은 숙소에서 역시나 술을 마시면서 지내고

다같이 단체사진도찍고 이야기도하다가

술이 떨어져서 편의점에서 술도사오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새벽 6시가 되었었다

다들 일정도 있고 짐도 싸야하고 그래서 흩어지고

나혼자 숙소 거실에 남아서 앉아있다가 밖으로 나갔다

해가 뜨기 직전의 일본의 새벽공기는 서울과는 조금 달랐다

그렇게 컵라면을 하나사서 돌아온뒤

마지막으로 샤워를 하고 짐을 꾸리다보니 어느덧 출발시간이 다되었다

일어난 사람들에게만 간단히 인사하고 출발..

이번 여행도 정말 재미있었다!

[사진....photo/2014 일본여행....Japan] - 140721 - 나고야(가쿠오잔, 스페이스21, 나고야성)

 

[사진....photo/2014 일본여행....Japan] - 140721 - 나고야(나고야 항, 나고야 하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