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12 - 내일로 3일차(해운대, 이기대공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어나서 해운대 산책에 나섰다

아침 해운대 바다를 보기는 진짜 처음인것같다

PIFF때도 술먹고 늦게일어나기 일수였으니까..

 

조용한 겨울바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아침으로 해운대 근처 시장에서 돼지국밥 한그릇을 먹고 길을 나섰다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이기대공원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오는건 처음이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

 

 

바위위에서 뭔가 줍고있었는데

조개같은걸 줍는건가?

 

 

저 멀리 보이는 해운대와 광안대교

 

 

 

 

의외로 불꽃놀이할때 이곳이 명당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도 진짜 맑은 에메랄드색

 

 

중간에 해녀분이 직접 해산물을 캐고 판매를 하고계셨다

 

이런곳에서 사먹으면 진짜 맛있을텐데...아쉽다

 

 

 

 

 

 

작지만 파도가 만든 동굴도 볼수있었다

 

 

 

 

중간중간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을수있는 거치대가 있었는데

스마트폰 올리기도 힘들고 DSLR 올리기도 힘들고..

요새는 셀카봉이 있으니까 막상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같지만

그래도 꽤 아이디어는 좋은것같다

 

튼튼해보였던 다리

 

한켠에는 철조망이 있었다

 

 

 

바닷길을 걷는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역시 바다는 바다라는걸 실감했다

 

 

 

 

 

[사진....photo/2015 내일로....Rail-ro] - 150212 - 내일로 3일차(감천문화마을, 비석문화마을, 광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