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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자유....freedom

170630~0705 - 필리핀 스킨스쿠버 교육(2)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나서 간단히 술자리도하고

이제는 교육생이 끝났다

아무리 못해도 어드밴스까지는 따야할듯해서

이제 시작이라고 해야하나..

 

 

 

 

저녁에 찍은 리조트와 주변 사진들

 

 

뭔가 숙소근처에서 갈곳은 없을까해서 그냥 길을따라 걸어갔다

 

관광지가 아니라 많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음식점들이 조금씩 보였다

 

 

 

한 5분정도 거리에있던 큰 마켓

치안때문인지 총기소지한 가드가 문앞에서 지키고 있었다

 

 

마트 주변에 있었던 음식점

간단한 음식과 맥주를 파는것 같았는데

와이파이 잡히는 음식점이라 이곳을 왔는데

그닥 잘 잡히지는 않았었다

 

화장실에서 거대 바퀴벌레를 발견해서 충격적이었던곳

 

 

 

 

 

다음날은 하이라이트(?)인 고래상어 투어를 나갔다

새벽에 비치다이빙때 고래상어를 볼수도 있대서 나갔었지만 아쉽게 못보고

숙소옆에 고래상어 포인트로 향했다

스쿠버 하는팀은 우리밖에 없었고

대부분 관광객들이 스노클링하며 고래상어를 보고있었다

문제는 고래를 꼬시려고 크릴새우를 겁나뿌려대서

시야가 그닥 좋지않았다는점

 

고프로로 찍은 고래상어 편집본

 

아마도 베스트컷 캡쳐본

 

 

오후에 비치다이빙까지 끝내고 시간이 남아서

어제 저녁에 갔던 반대편으로 한번 쭉 걸어서 가봤다

 

 

 

누군가 묶어놓은 염소

 

 

 

이쪽으로 넘어오니 정박시킨 배가 꽤 많이 보였다

아마도 스노클링 투어용 배들이 아닐까?

 

 

숙소에서 차를타고 좀더가면 오슬롭 시내가 나오는데

아마도 그쪽에 관광상품파는곳이 많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걸어서 갈수있을지 알았는데

결국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멀었던곳

 

 

 

 

이제 하교하는 아이들

어제 갔던 음식점 가는길에 학교가 하나 있었는데

아마도 거기 다니는 아이들인듯하다

 

 

길가다가 조깅하는 외국인들도 만났었는데

길이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어느정도 가다가 그냥 다시 숙소로 복귀

그래도 왕복 40분~1시간정도 걸은듯하다

 

 

 

 

사진찍었더니 포즈취해주신 리조트 관리자

 

 

마지막날 아침 일출사진

떠나기전에 왠지 일출이 겁나 멋있을꺼같아서

피곤하지만 일출시간 체크하고 알람을 맞춰놨는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터덜터덜 나갔는데

일출이 엄청 멋있게 펼쳐지고 있었다

 

 

아침일찍 산책나온 개님들

 

옆에 떠있는 배까지 뭔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구름, 하늘, 바다, 태양까지 너무 기분 좋았던 그림

일출을 보자마자 피곤함이 싹 사라졌었다

 

 

 

 

 

 

노을같은 일출

 

 

 

 

 

 

 

 

 

 

숙소 옆 리조트에 위치한 상점들은 아직 오픈 전이었다

 

 

 

아침에 왠지 더 맑아보이는 바닷물

 

 

 

 

 

사진찍다보니 어느덧 태양이 많이 올라왔다

 

그사이 같이 간 형이 일어나서 일출사진 찍는중

 

 

일출을 찍고 조금 더 자고 일어났더니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늘 왠지 더 맑은것 같아서 아쉬웠던 날씨

 

 

차타고 떠나기 직전에 숙소 사진도 한컷

 

 

 

또다시 장거리 이동을 하고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탔는데

하늘에서 무지개를 만났다

비행기 안에서 무지개를 본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이쪽이 아마도 우리가 묵었던 오슬롭쪽인듯하다

왼쪽에 작은 섬이 리조트에서 보였던 섬이 아닐까?

 

 

아무도 안사는것 같았던 무인도

 

 

 

한국에 다가가니 이젠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석양..

정말 스쿠버만 하고 돌아가서 살짝 아쉽긴하지만

그래서인지 다음에 또 놀러오고 싶었던 곳이었다

물론 오슬롭은 좀 생각해 봐야겠지만

필리핀에 대한 첫 느낌은 굉장히 좋았다

생각보다 멀었다는것만 뺴고는..

 

 

[사진....photo/자유....freedom] - 170630~0705 - 필리핀 스킨스쿠버 교육(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