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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2009 내일로....Rail-ro

090619 - 내일로 1일차(무등산, 광주월드컵경기장, 수완지구)

이제 오늘 마지막 목표인 무등산 등산을 위해서 길을 나섰다

 

아직은 기념공원

 

KBS광주

 

버스를 타고 무등산에 도착했다.

등산을 할까말까 하다가 아직 시간도 많고 체력도 많고

찾아보니 생각보다 높은산도 아니여서 그냥 올랐다

 

화장실을 무슨 팬션처럼 꾸며놨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앞에는 쉼터에 간단하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준비도 해놨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진 모르겠지만...

 

 

산 오르는중

 

그냥 가까운 옥녀봉까지만 오르기로 했다

 

 

옥녀봉에 거의 다 올라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월드컵 경기장 방면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끝으로 월드컵경기장을 다 방문했다.

광주에 딱히 갈 이유도없었고...

 

 

옥녀봉 도착

 

 

옥녀봉에 옥녀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바람도 솔솔불고 기분좋은데다가

산을 오르니 힘들어서 그냥 정자에 누워서 잤다

한 30분정도 낮잠을 잔거같다

 

 

이제는 월드컵 경기장을 눈으로 볼 시간

 

 

대부분의 월드컵경기장엔 대형마트가 같이있는데

역시 이곳도 마찬가지..

 

들어갈수는 없었고 그냥 겉에서만 구경했다.

 

 

 

 

롯데마트 푸드코너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 호숫가를 산책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수완지구로 갈 차례

 

 

수완지구 도착!!

그런데...

 

한창 뭔가 짓고있는 중이였다.

수완지구를 간 이유는 딱 하나다

SLR클럽에서 사진한장을 봤는데

진짜 대박... 너무 멋있는 야경이 있는데

광주에 있는 수완지구라는 곳이였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향했는데.........

이제 막 건물 몇개 들어서고 신도시로 짓고있는 중이였다.

지금이야 많이 짓고 정말 멋있게 바뀌었지만

내가갔을때는 그냥 휑한 도시.

마치 2009년의 송도와 비슷한 느낌이였다.

 

저기 보이는 롯데마트도 아직 오픈도 안했을때였다

 

 

 

진짜 이사진 한장을 위해서 온거다 어떻게보면

도시앞에 호수가있고 그 주위로 공원을 조성해놨는데

이사진을 보고 아무이유없이 그냥 이곳에 가고싶었다

이제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가보고싶다

 

근데 주변에 잘곳도없고...

줌렌즈로 주변을 검색하다가

찜질방이 있길래 일단 사진찍고 무작정 저곳으로 향했다.

 

일단 아직은 사진을 더찍어야 하니까 공원에서 놀기

 

작은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정말... 어떻게보면 막 짓고나서 이렇게 방문한거라

좀더 색다른 이미지가 있는걸지도 모르겠다.

지금 방문하면 그냥 아무 감흥이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