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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2009 내일로....Rail-ro

090620 - 내일로 2일차(목포 유달산)

이제 삼학도에서 나와서 다시 목포역으로 가는길

 

폐품수거하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차도로 다니고 신호까지 철저하게 지키셨다

 

목포역 앞 번화가(?) 도착

이곳을 통해서 유달산을 올랐다

 

 

이제부터 유달산 시작

고등학교때도 선생님이 유달산 이야기를 많이해서

뭔가 그냥 친근감이 있는 산

 

 

이곳에 유독 놀러온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많았다

산이긴 하지만 어느정도까지는 차로 이동하는데다가

목포의 가장 큰 관광지라서 그런지

그냥 관광차 오는 분들

 

모형대포로 뭔가 하는게 있었는데

저분들이 뭘 하긴했다

기억은 안남

 

목포 전경

 

저쪽이 아마도 아까 삼학도 방면

 

목포역

 

이때 목포대교가 시공중이였는데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그냥 지웠나보다

 

노적봉까지 올라가야 진짜인데..

올라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기억엔 아마도 안올라갔다

 

유달산에 올라가면 목포의눈물 기념비가있고

노래가 계속 흘러나온다

실제로 할아버지 몇분이 이앞에서 앉아계신분들도 계셨다

나는 뭘 몰라서 그냥 듣고 지나갔지만

그분들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기억나시는듯..

 

이순신장군..?

아마도 맞을꺼다

 

그리고 나와서 그냥 발길 가는데로 걸어갔다

왠 조각공원이 있다길래 그곳까지만 가기로 결정

 

 

유달산 조각공원

 

 

 

그냥 물먹는데도 뭔가 있어보인다

 

 

 

 

 

 

사실 예술같은거 잘 몰라서

그냥 조각구경을 했는데

솔직히 완벽하게 알지는 모르지만

다른 현대예술보다는 이해하기가 쉬운편이였다

아예 모르는건 아니니까..

지금보니 나중에 찍은것같다

이게 막 짓고있었던 목포대교

 

목포에사는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먹고

내가 원래 보려던곳은 다 구경한터라

가이드좀 해달라고하니 목포해양대쪽으로 안내했다

 

실제로 바다에서 바다수영 훈련하시는 분들도 있고

색다른 분위기긴 했지만 별로 볼건....

게다가 날씨도 구지고

원래는 여기가 좋다고하는데

내가갔을때는 별로였다

 

 

결국 비가 너무와서 그냥 버스타고 돌아가기로했다

 

목포에서 일정을 마치고 잠을자기 위해서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 이모가 계셔서 그쪽으로 갔는데

전주는 정말 잠만자러 간거라서 사진은 여기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