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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writing/오늘의 개소리....bark bark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가 많이 인식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사람들 특히 40대 이상의 분들에게는 여전히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게임에 대한 시선 자체가 부정적일 뿐더러 그런 게임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이라니...

어제 공원에서 바둑을두는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보았다.

 

흔히 공원에서 볼수있는 풍경이지만 문득 스치는 생각은 그럼 저건 뭔가..


체스는 게임이다. 뭐라고 포장하든 어쨌든 게임이다.

전략 전술 상대방의 수를읽고 그런거 다필요없이 어쨌든 게임이다.

 스타크래프트를 보더라도 상대방 빌드 눈치채고 대응하고 전략 전술 거기에 컨트롤까지 요구되는

한차원 높은 난이도의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둑기사는 말이 기사지 원조 프로게이머라고 볼수있다.

그런데 어째서 바둑은 정신함양에 도움을주고 바둑기사는

정말 바둑을 잘두는 대단한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게임은 나를 타락으로 빠뜨리고 할꺼없이 게임만 하는 놈들이 하는 직업이라고 인식할까?
아마 게임중독의 측면과 현거래 기타등등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러는 거라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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