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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writing/오늘의 개소리....bark bark

돌직구

최근...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어쩃든

 

근래에 돌직구라는 말이 꽤나 많이 퍼졌다

 

돌려말하지않고 그냥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그런것...

 

방금전에 문득 그런생각이 났다.

 

그런게 좋다고

 

좋으면 나 너 좋다

 

싫으면 그거 싫다

 

짜증나면 짜증난다

 

답답하면 답답하다

 

보고싶으면 보고싶다

 

힘들면 힘들다...

 

뭘 돌려서 말하는지

 

나 요새 이래이래이래이래이래이래이래 해서 이래

 

라고 말해서 듣는사람이 제대로 들으면 좋겠지만

 

만약 제대로 캐치를 못하고 다른식으로 해석해버리면

 

그사람은 둘째치고 말한 내 입장에서도 얘는 이해를 못해주는구나...로 끝나버린다

 

나 싫어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반응을 보면 일단은 이해를 못해주는구나 라는 생각은 버리니까

 

그래서 지금은

 

힘들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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