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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writing/후기....review

[게임] 용과 같이 6 : 생명의 시

거진 15년만에 컴퓨터를 새로 맞추고

드디어 플레이를 한 용과같이 6

한국에서 발매가 안되어서

게임패스에 등록이 되어있음에도 한국에선 플레이가 불가능했기에

한글패치도 해야하고 PC로밖에 할수가 없었다

애초에 PC를 잘 사용하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있다가

바꾸자마자 게임패스로 나라바꾸고 깔았더니

곧 게임패스에서 빠진다네

이건 진짜 빨리 하라는 운명인건가

그래서 자잘한건 나중에하기로하고 스토리부터 쫙 밀어버렸다

메인만 따지면 그렇게 짧은건 아니지만서도

퇴근하고 이틀정도면 엔딩을 보기 충분

 

일단 한국출시가 안된 부분은 플레이를 하다보면 이해가 된다

히로시마라는 무대가 괜히 나온것도 아니기때문

특히나 그전에 히로시마갔을때 큰 조선소와 야마토 전시장까지 있는걸 본 입장에선

우리나라만을 노린건 아니겠지만 출시를 안한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마치 나치를 찬양하는 게임이 나오면 문제가 되는 느낌과 비슷할테니...

그러나 또 다른 문제라는 히로인 '하루카'에 대해선

이게 그렇게 문제인가 싶긴하다

조금 평소와 방향성이 다르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납득할만한 상황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진짜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만 본다면

키류의 마지막 이야기인만큼 가장 멋있게 나온다고 본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펼쳐지는 모습들은

역시 키류라는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다

번외로 히로세 일가와 같이 전투할때 적들을 때려눕히면

'역시 키류 형님'과 비슷한 멘트를 옆에서 쳐주는데

그걸 들으면 꽤나 으쓱해졌다

 

전투자체는 기존작들과 비교했을땐 살짝 아쉬운 부분

생각보다 쓸수있는 주변물건들이 적은데다가

자잘하게 연속기가 들어가다 캔슬되는 부분은 조금 빡치게 만들었다

특히 '히트모드'는 때리는 손맛은 있지만

나도 고대로 같이 맞으면서 체력손해도 상당부분 얻어서

오히려 '극'만 쓰지 잘 안쓰게 되다가

후반부에 어느정도 패턴파악하고 내 스타일을 찾아가니

나름 쏠쏠하게 이용했다

 

용과같이 0부터 한 시리즈의 끝맺음은

키류답게 끝냈다고 느껴져서

에필로그가 좀 길었지만 상당히 집중하고 보게되었다

미정발의 아쉬움은 어쩔수없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플레이 하게되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