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명 : 미인 탁주
알코올 : 10%
주종 : 탁주
생산자 : 최행숙전통주가
국가 : 대한민국
확실히 탁주와 막걸리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던 술
탁주임에도 누룩향이 약주보다 약하다
같이 왔던 미인 탁주도 이어서 시음해봤다
시음이라기엔 그냥 다 마신거지만 워낙 양이 적으니..
먼저마신 미인약주랑 원재료가 똑같은거로봐선
약주를 만들고 탁주를 만든게 아닐까싶다
이 다음에 숡박스에 담겨있던 아황도 먹었는데
그래도 술을 2개 먹고 먹은거라 따로 시음기는 적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아황주가 제일 맛있긴했었다
색은 크게 진한편은 아니다
맛도 크게 센편은 아니다
특색이 없다는 말보다 가벼운 탁주라고 해야하는게 맞으려나?
막걸리만큼 걸쭉한 느낌도 없고 깔끔하다
기존에 깔끔하다고 평하는 막걸리들보다 더 깔끔한느낌
희안하게 약주보다 탁주가 누룩향이 더 연하게 느껴진다
원래 탁주가 더 많이 느껴져야하는게 아닌가? 술린이니 잘 모르겠다..
시큼한맛도 끝에가서 느껴지는데 방해되지는 않는 맛
누룩이 옅게 느껴져서 그런지
10도라는 도수에 비해서 막걸리보다 더 연하게 알콜향이 느껴진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이번 3개중에 가장 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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