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후 근처 온천을 찾았다
특이하게 대욕탕은 없고
래쉬가드같은 수영복을 입고 야외에서 몸을 담그는 시스템
애초에 여기를 갈 생각으로 수영복을 챙겼는데
입구에서 금액을 지불하면 빌려주기도 한다
또 하나 특이한점은
비누를 포함해서 샴푸 등 모든 제품은 사용금지였다
샤워장에 자그마한 탕도 하나 있는데
그곳 포함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도 해수온천이 나온다
아마도 그래서 제한을 둔게 아닐지...
내가 갔을때는 물이 완전 빠져서 뻘만 보이긴했지만
물이 차고 낙조일때 오면 정말 이쁠것같다
다닥다닥 앉으면 한 10명정도 앉을수있는
자그마한탕이 6-7개정도 있었고
고온탕이 하나 돔으로 쌓여있었는데
코로나때는 인원제한과 시간제한도 있었단다
가족끼리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참 좋아보였는데
가족여행와서 전날 회포를 풀고
아침에 다같이 목욕하고 점심먹고 집에가면
굉장히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물론 나도 그 코스를 그대로 따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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