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9 - 미니 바이킹
2024. 10. 19.
길가다가 문득 발견한 미니바이킹예전에는 동네에서 참 쉽게 볼수있었는데아직도 있다니 신기했다근처에 동네 축제가 열려서 겸사겸사 오신듯... 어렸을때 500원주고 타던 미니바이킹이이제는 몸값이 꽤나올라서 4천원이 되었다한 2천원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4천원은 솔직히 좀 비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줄을선다500원 용돈으로 친구들과 같이 타던 사람들이아이의 손을 이끌고 아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한다아마도 아이라는 핑계로 한번 더 타보는게 아닐까?이제는 혼자타기는 조금 부끄러울테니까사실 안태워줄줄 알았는데 성인도 태우는 장면은 좀 신기했다저것도 언젠가는 없어질 풍경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