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23 - 여행 41일차(니스 - 마르세이유 - 리옹 - 파리)
2014. 5. 15.
아침에 파리로 가는 티켓을 구하려고 난동을 피우다가 겨우겨우 방법을 찾았다 100% 확실하진 않지만 일단 니스에서 이동하는건 이방법밖에 없길래 시도 로컬열차를 타고 근처의 마르세이유로 향했다. 이동하는 기차안에서 짜증나는일을 겪어서 벌금을 내는바람에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가뜩이나 어제밤부터 뭔가 안풀리는 느낌인데 더 짜증난다 일단 잠깐들린 마르세이유 중앙역 니스에서 파리가는 티켓은 없어서 마르세이유 매표소에서 한번 확인해보라는 이야기를듣고 마르세이유역 매표소에서 파리까지 가는 티켓을 겨우구했다. 기분도 꾸리꾸리한데 날씨도 꾸리꾸리 저 산위에 있는 성당이 마르세이유에서 참 유명한 성당인데 가고싶어도 시간도없고 시간이 있어도 가고싶지 않았다 그냥 근처 아무성당이나 들어가서 쉬었다 마음을 좀 편안하게 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