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3 - 여행 52일차(프랑크푸르트 - 뮌헨)
2014. 9. 19.
다시 헤어짐 이틀간의 짧은 시간을 끝으로 다시 헤어지기로했다. 이친구도 학기가 끝나서 이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테지만 그전에 남은 기간동안 다시 유럽을 돌아다닌다고했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가 체코였는데 일정을 맞춰서 체코에서 다시 만나기로하고 잠시 작별했다. 체코에서 만나는것도 100%확정은 아니었지만 어찌됐든 한국에서 다시 보면 되는거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짐을 챙긴뒤 숙소를 나왔다. 다시 버스를 타고 중앙역에 도착해서 지루한 기차여행이 시작되었다. 일단 프랑크푸르트로가서 다시 뮌헨행 열차를 갈아타는일정. 오늘도 길고 긴 기차여행이 시작되었다. 독일에서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긴 기차여행이 아닐까싶다. 나중에 정말 비효율적인 이동을 또하게되는데, 어찌됐든 독일도 꽤 기대했던곳이라 독일에서 있는 일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