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130125 - 여행 43일차(파리, 베르사유 궁전) 2014. 6. 24. 오늘의 목적지는 베르사유 궁전 그래서 그런지 머릿속에는 네메시스의 베르사유의 장미가 계속 맴돌았다 가기전 몽파르나스역에서 내일 스위스로갈 떼제베 티켓을 예약하고 RER을 타고 출발했다. 베르사유로 가는 RER 무려 2층!! 그리고 생각보다 쾌적하다 베르사유 역에서 조금 걸어서 궁전에 도착했다 궁전앞에 있는 루이 14세의 동상 궁전에서 바라본 반대편 길가 왜찍었는진 모르겠다 저쪽에서부터 걸어오기는 했는데.. 드디어 눈앞에 궁전이 모습을 보였다 금색이라 눈에 확 들어오는데 날씨가 구려서 음침한 느낌도 동시에 든다 텅빈 정원 이때까지만해도 춥고 넓어서 사람이 안보이나 싶었다 그런데 티켓을 끊으려보니 이딴 안대판이 있다 오늘은 정원 안여니까 궁전만 봐라 그래도 돈은 그대로 내야한다 결국 쌍욕을 하면서 온김에 그.. 130125 - 여행 43일차(파리, 베르사유 궁전) 2014. 6. 24. 오늘 아침도 시리얼 어김없이 눈을뜨고 씻고 아침을 먹기위해 내려갔다. 어제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었는데 솔직히 가격대비 별로 좋은선택은 아닌것 같았다. 그래서 어제 마트에 간김에 빵과 시리얼을 사서 우리가 직접 우유에 부어먹었다. 둘이서 시리얼사서 빵먹고 우유부어먹어도 한사람 가격보다 싸게먹힌다. 혹시나 아침을 버젓이 팔고있는데 우리가 따로 먹으면 안되나 싶어서 물어보니 다행히 거기까지는 허용을 해줬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부분에서 민감하게 나온다. 어쨌든 뭐 우리는 무사히 아침을 먹고 오늘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일단은 떼제베 티켓예약부터 오늘 첫 목적지도 어제와같이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tparnasse)였다. 다른점은 타워 지하에 위치한 역으로 가는것.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