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 루마니아 여성의 날
2023. 7. 8.
어김없이 시레트 국경으로 찾아갔는데 유독 오늘따라 꽃들이 많이 보였다 카메라에도 꽃들이 달려있고...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여성의 날이라고 꽃을 준다고한다 나라마다 조금씩 풍습은 다르지만 루마니아에선 여성의날에 남성들이 꽃을 주는 풍습이 있다고 그리고 왜 이사진으로 넘어가는진 모르겠지만 차에서 이동하면서 사진들을 꽤 남겼었다 숙소에서 이동하면서 보는 대부분의 풍경 마을과 마을 사이는 진짜 허허벌판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저쪽 언덕 넘어는 우크라이나였던거로.. 이곳은 뭔가 소련에서 지은 공장느낌이 물씬 다시 국경으로 돌아왔더니 훨씬 꽃들이 다양해졌다 각양각색의 꽃을 준비해서 피난민 여성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저 멀리 우크라이나 국경 날씨가 맑아져서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디지털줌까지 했더니 담을수있었다 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