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5 - 마루코마 온천(시코츠 호수), 삿포로-인천
2019. 2. 18.
다 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사진을 안올려서 한참지나서 업데이트... 아침에 눈을뜨고 다시 온천을 하러 나서는데 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뻤다 온천을 후딱하고 방에서 다시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온천으로 향하는 길에 로비에서 본 풍경 밖으로 나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열렸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얼어버린 고드름 어젯밤 온천을 하면서 들었던 물소리가 바로 이 호수였다 지도로 보니 꽤나 규모가 컸던 호수인데 마루코마 온천 말고도 이 주변에 몇개가 더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본관 뒷쪽에 호수를 보여 산책할수있는 산책로 아무도 나오지 않아 오늘 첫 발자국을 남겼다 호수에 떠있는 오리들 선착장이 있는거봐서 비정기적이더라도 배를 탈수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왼쪽에 살짝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