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160614 - 씨엠립(프롬 랏 사원, 나이트마켓) 2016. 10. 5. 강변을 걷다가 왠지 사원같이 보이는 곳이 있길래 바로 들어가보았다 정식 명칭은 왓 프레아 프롬 랏 사원(Wat Preah Prom Rath) 뭔가 캄보디아스러운 사원들.. 이곳에선 뭘 가르치고 있는건지 앞쪽에 수많은 오토바이들과 안에서는 사람들 소리가 들렸다 안쪽을 들여다보는건 실례일것같아서 패스 동남아의 많은 나라들이 불교국가인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저마다 또 다른 특성들을 가지고있어서 재미있었다 우리나라와 일본만 하더라도 사찰의 양식도 다르고 캄보디아의 사원들도 뭔가 캄보디아 스러운 느낌을 잔뜩 가지고있었다 한켠에는 뭔가 이야기를 하는듯한 전시물들이 있었는데 뭔가 잔인하기도하고... 사원 뒷편에 한 나이어린 스님이 있었다 고양이를 발로 차려는게 아니라 그냥 발로 장난치고있는중 이제 태어난지 얼마안된 새.. 160614 - 씨엠립(박쥐공원, 씨엠립 강변) 2016. 10. 2.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날 하지만 늘 그렇듯 여행준비를 별로 하질 않았다 그동안 한거는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에 대한 EBS 다큐멘터리와 몇몇 정보를 찾아본것뿐 캄보디아 여행에 대한 계획이 전무했기때문에 고민이었다 원래 계획은 씨엠립뿐만이 아니라 프놈펜까지 1박2일 다녀오려고했지만 그렇게 빠듯하게 다니는것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씨엠립에만 있기로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이라기보단 동네산책정도만 하기로... 여행계획을 정말 하나도 안세웠었다 일단 루프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정신을 차리기로하고 일어나자마자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그닥 높은 위치는 아니지만 꽤 전경은 괜찮았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당연히 수영장이 있는지 알았는데 수영장이 없고 포켓볼다이와 미니바만 있었다... 너무 많은 숙소를 보다보니 헷갈렸었나.. 160613 - 인천 -> 씨엠립 2016. 9. 24. 일찍 맞이한 여름휴가 애초에 비행기값이 싸고 사람이 안몰리는 시즌을 택하다보니 6월 중순이 되어버렸다 대학생들 방학하기 직전... 직장인들 휴가시즌 직전이라 비행기표가 싼것도 있었고 애초에 2월인가 3월달부터 계획하고 비행기표를 예매했었다 당시 지카바이러스때문에 동남아 여러 후보지중 지카바이러스 위험도 경고도 없던 캄보디아로 결정 앙코르와트도 있고 아직 많은 사람은 가지않는곳 같아서 더 기대되기도했다 3월에 미리 싸게 표구해서 좋아했지만 5월쯤에 궁금해서 본 비행기표가 만원 더 쌌던것은 안자랑... 신한에서 새로 써니뱅크란걸 만들어서 환전수수료 90%에 공항에서 직접수령 빳빳한 달러가 기분좋아서 한컷 찍었다 그동안 여행다닐때마다 해야지 해놓고 까먹었던 자동출입국심사 제2등록센터는 오후7시에 마감인가 그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