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140720 - 오사카(도톤보리, 우메다스카이빌딩) 2015. 3. 27. 마쯔리를 즐기고 도톤보리로 다시 이동했다 일단 저녁시간이 되서 저녁을 먹으려고하는데 평소에 카레도 좋아하기도하고 일본도 나름 카레로 유명하기도해서 도톤보리근처에 맛있는 카레집이 있다고해서 찾아봤다 지유켄이라고 불리는 카레집인데 약 100년정도되는 집이라고한다 도톤보리에 2집이있다고하는데 찾아본거로는 여기가 진짜 원조라고 하기도하고.. 여러가지메뉴가 있지만 역시 기본은 카레 나는 곱배기로 시켜서 계란이 2개가 들어있다 기존카레와는 다르게 그대로 비벼져서 날계란만올려서 저상태로 비벼먹으면 끝.. 근데 솔직히 내입맛은 아니었다 그냥 군대에서 먹던 군대카레랑 비슷한느낌? 맛은 분명 있긴했지만 그래도 뭔가....또가지는 않을것같은 느낌 돈버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닥...사실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은 아니다 그리고 .. 140720 - 오사카(햅파이브, 유카타 마쯔리) 2015. 3. 23.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바로 템포잔으로 다시향했다. 카이유관 앞에 있는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탈수있었는데 그게 시간이 4시였다. 하지만 모노레일 시간을 잘못맞추는바람에 결국 4시가 넘어버렸고 그냥 주변관람이나 하려고 일단은 나왔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하더니 결국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계속 내릴것같지는 않았고 소나기같아서 일단은 기다려보다가 조금 둘러보자란 생각을 하고 처마밑에서 기다리는데 어째 비가 그칠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우박이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일단은 다른곳으로 가기로하고 무작정 역으로 다시갔다 무작정 그냥 지하철을 탔는데 갑자기 누가 아는척을해서보니 같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고있는 친구였다. ROCT를 하는도중 방학이라 혼자서 여행을 왔다고하는데 할꺼없으면 같이다니자고해서 3명이서 다니기로했다. 일단.. 140720 - 오사카(덴노지동물원, 츠텐카쿠,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2015. 3. 23. 오사카성을 둘러보고 향한곳은 덴노지동물원 우리나라로치면 어린이대공원정도라고 부를수 있으려나.. 덴노지라는곳에 공원이 크게 자리잡고있는데 그곳안에 동물원이 있었다 같이 동행한 친구가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겸사겸사 동물원도 가기로 했다. 어차피 주유패스로 공짜긴한데 주유패스로 동물원을 가는사람이 많지는 않을듯...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공원으로 향했다 꽤 특이해 보이는 광고판과 건물 주유패스를 이용해 무료로 티켓을 받고 입장했다 그냥 평범한 티켓 팜플렛을 나눠주는 분이 한국어를 꽤 잘하셨다 날씨는...맑지만 구름많음 식물원도 같이있었는데 식물원은 패스 드디어 본격적인 동물구경 시작 사실 뭐 크게 와닿거나 그런건 없었고 그냥저냥 겸사겸사 저멀리 츠텐카쿠도 보인다 어제갔던 도바수족관처럼 어느정도 테마가 갖추어져.. 140720 - 오사카(오사카성) 2015. 3. 21. 드디어 오사카 구경을 하는날 딱히 이날을 잡은이유는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뭔가 잘 굴러갔던날 오늘 하늘은 맑음 비올것같지는 않다 오늘도 역시 빵집에서 아침을 사먹었는데 이게 진정한 호빵맨이랄까? 오늘 하루종일 쓸 오사카 주유패스 2일은 필요없어서 1일권만 샀다 우린 크게 상관없었지만 2일권은 1일권보다 이용할수있는 구역은 조금 작은게 단점 열차가 한량한량 따로 움직일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이렇게 칸마다 조종석이 있었다. 모든 열차가 그런건 아니지만.. 운행은 안하지만 어쨌든 계기판은 작동중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갑자기 역무원이 무슨 판을 들고 기다리는게 보였다 도착함과 동시에 이렇게 휠체어가 쉽게 올라갈수있는 판을 깔아줬다 무사히 탑승한뒤엔 판을 들고 다시 돌아가셨는데 진짜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닌것.. 140719 - 도바수족관(2), 도톤보리 2015. 3. 6. 특별전시관쪽에 체험할수있는 공간들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바닷가재잡기! 물론...그냥 잡아만 볼수있었다 이 큰놈들은 이상하게 안잡히던데... 아무도 잡는사람을 못봤다 그래서 뒷쪽에 작은곳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낚시시작 작은놈들은 금방금방 잡혔다 지네끼리 싸우는놈들 저렇게 실을 가져다대면 그냥 집게로 잡아서 금방금방잡혔다 재밌게놀고 다시 방생.. 해파리는 정말 늘 볼때마다 신기하고 새롭다 해마 이것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같다 그리고 방문한 수달! 사육사 아저씨와 먹이를 먹으면서 정말 재밌게 놀고있었다 계속 바라보며 느낀점은 정말 친구같았다 아저씨가 수달을 바라보는 모습도 그렇고 뚜껑을 던졌더니 뚜경마저 소중히 품에안고 돌아다니고있다 아저씨한테 더달라고 애교부리는중 근처 다른수조에 돌고래도있.. 140718 - 나라(와카쿠사산, 도다이지), 오사카(도톤보리) 2015. 2. 18. 가스가타이샤를 둘러보고 다음장소인 와카쿠사산으로 향했다 내 개인적인 하이라이트는 와카쿠사산이었는데.. 여긴 아무래도 사슴을 빼놓을수가 없나보다 그렇게 와카쿠사산도착! 처음방문했을때 와카쿠사산에서 본 나라의 전경이 참 멋있었다 출입통제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추어 급하게 올라가서 보았지만 그래도 참이뻐서 이번에도 올라가려고했지만 같이간 친구가 힘들다고 올라가기싫단다... 그럼 뭐 어쩔수없지 그래서 산앞에 있는 사슴들이나 구경했다 어안렌즈로 교체! 이렇게 보니 참 귀엽다 이곳에도 상점에서 사슴먹이를 팔고있어서 한무리의 중국관광객들이 먹이를사고 사슴들 주느라 난리었다 먹이먹는 사슴들 아쉬운데로 도다이지로 향했다 이곳에 올라가도 나라의 전경을 볼수가있었다 약간은 떨어져있지만 어쩄든 도다이지 부속건물 이름은.... 140716 - 인천 -> 오사카 2015. 2. 16. 어쩌다 시작된 일본여행 작년 아니 재작년(2013년)겨울 친구에게 연락이왔다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같이 여행을하자고 그때당시 일을하던중이라 못가고 복학을 한뒤 첫 방학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기로했는데 원래 국내여행을 하려고했던 계획은 일본으로 바뀌었다 처음 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가고싶어서 출발 사실상 절반은 가이드역할은 하긴했다 오랫만에 인천공항에 왔다 그사이 KTX가 인천공항까지 오게바뀌었는데 어차피 KTX속도 내지도못하는거 선로신설한다고 돈지랄하려더니 결국 공할철도와 같이 선로를 사용하는것으로 바뀌었나보다 열차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편해지긴 편해졌다 지방에서 해외를 가려면 어쨌든 인천공항에서 타는것이 대부분이라 이왕놀러가는거 KTX타고 서울역에서 갈아탈 필요없이 시간맞춰서 공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