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3 - 오타루 운하
2018. 6. 26.
삿포로 첫날 배부르게 만족스럽게 자고 일어났다 겨울인데 아직 초겨울이라 그런지 눈이아니라 비가오는것 같아서 조금 별로였다 삿포로하면 눈인데... 호텔에서 매일 아침 문에 가져다주는 조식 간단한 음료나 요플레같은거랑 빵이랑 스프를 매일 다르게 가져다주었다 호텔 컨셉 자체가 캠핑이라 그런지 음식도 캠핑용품에 가져다주었다 조식을 먹고 본격적인 여행을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아직 겨울의 느낌은 많이 없다 겨울에 많이 보이는 붉은열매 왠 까마귀가 겁나게 울어댔다 일본에 오면 참 까마기를 많이보는것같다 근데 이 까마귀는 역대급으로 큰 까마귀였다 스스키노의 상징물(?)인 니카아저씨 오타루에 들렸다가 니카양조장을 들리려고했는데 렌트를 해야해서 결국 그건 미뤘다 다음에 꼭 가야지 생각해보니 니카 위스키는 마셔본적이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