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 대한민국 vs 브라질 2024. 3. 12. 어느덧 마지막 포스팅 나누긴 뭐하고 그냥 종합으로 다 올려야겠 웅장한 알투마마 스타디움 경기가 아니라 다른일때문에 방문했다 경기장을 가볼까..도 했지만 일하러 왔으니 일을 해야지 그냥 기자실에서 기다리는걸로... 이날 여기선 프랑스와 폴란드의 16강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폴란드 경기를 보긴했지만 사실 프랑스 이기기는 쉽지 않은 전력이긴했지... 아무튼 이날 박지성 해설위원이 해당경기를 현지에서 해설을해서 끝나고 바로 기자실에서 간단하게 16강 브라질전 전망 인터뷰하고 복귀 다음날 점심이었나... 저번에 갔던 '꿈'음식점이 사실 닭도리탕 맛집이라고해서 미리 주문을 하고 방문해서 먹었다 전에 짬뽕도 그렇고 양념이 완전 한국이랑 똑같다 맛있다고 자랑하실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드디어 다시 방문한 스타디..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 -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2024. 2. 19. 오늘은 한국 경기가 열리는 날 세번째 방문하는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이라 이젠 낯설지도 않다 미리 걸려있는 한국과 포르투갈 국기 전광판 테스트 중 마침 한국 골장면 테스트 중이라 한컷 이날도 뭐 일정도 꼬이고 이래저래 바빴다 갑자기 급 관중이 들이찬 모습이네... 저 Educa_____tion City Stadium이 은근 맘에든다 경기 시작 직전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오프닝 한때 카톡 배경화면이었는데... 킥오프 직전 왜 초첨이 나간진 모르겠지만.... 이날은 필드가 아닌 중계석쪽에서 일을 했다 조규성 킥오프 선제골은 먹혔지만 관중들이 지치지않고 응원중 골 넣었을때가 가장 바쁠때라 중간에 급하게 한 전반에 일하면서 약간 기빨려가지고 하프타임땐 그냥 음료수마시며 쉬기 바빴다 생각보다 포르투갈 상대로 밀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3차전 - 일본 vs 스페인 2024. 2. 14. 오늘도 어김없이 한국 훈련장에서시작 어제가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또 와버렸다 낮에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날씨라 정말 가벼운 체력훈련 정도만 실시했다 우리나라만 적용되는 날씨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여름도 사실 거의 큰 차이가 없기에 다른 나라들 보다는 조금 타격이 적지않을까... 란 생각도 해봤다 펄비치에 다른일 떄문에 방문했다 사우디와 아르헨티나 사이에 우리나라 국기가 있는데 무슨 순서인지는 모르겠다 아랍어로 적었을때 순서이려나...? 보통 이런건 무슨 순서가 있기 마련인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넘겼다 새로운 월드컵 조형물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지만 역시나 너무나 더운 날씨탓에 이 시간대에는 없었다 거의 정오에 가까운 시간대였기에... 점심을 뭘 먹을까하다가 생각보다 맛있는 한식당이 있다길.. 2022 카타르월드컵 B조 3차전 - 웨일즈 vs 잉글랜드 2024. 2. 1. 카타르 지하철 타고 돌아가는길 지하철을 처음탄건 아니지만 찍는건...처음인가? 꽤 깊은곳에 상당히 호화롭게 지었다 마치 북한 지하철을 가면 이런느낌일까...?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100% 무인 지하철 여기까지는 뭐 일반적인 모습인데 의자가 굉장히 호화롭다 무슨 1등석마냥... 내 기억이 맞다면 여성전용칸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상당히 부담스럽던 열차 의자 모든 의자가 다 이렇지는 않았던것같은데 오늘 방문한 경기장은 Ahmad bin Ali Stadium 스타디움 아흐메드 빈 알리 라고 읽으면 되려나 저기 보이는게 그렇게 안보여도 웨일즈 국기이다 잉글랜드 국기는 좀더 뚜렷하게 보이는 편 외관적으로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처럼 큰 특징은 없어보인다 경기장 입장 아마 조금 늦게 입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개훈련 2024. 1. 29. 오늘 아침산책은 버거킹 맥모닝 먹으러 가는길에 옆에있는 버거킹을 봤더니 버거킹도 아침메뉴를 팔길래 방문해봤다 정식명칭은 킹 브렉퍼스트인듯? 일단 빵이 크로와상이라는게 꽤 끌리는 포인트였다 근데 사람이 없어도 너무없다 맥도날드와 정말 상반되는 분위기... 그렇게 나온 메뉴 비프인지 치킨인진기억이 안나고 해쉬브라운은 조금 독특한느낌 그리고 까봤는데 정말 실망했다... 크로와상이라며! 빵이 촉촉한 느낌은 있었지만 와...너무실망이었다 역시 왜 맥모닝이 인기있고 왜 여기에 사람이 없는지 알겠다 집에와서 잠깐 티비를 틀었는데 무려 12곳이 라이브 동시연결중 카타르 주요 지점에 리포터들을 내보낸거같은데 12개 동시연결이라니 참... 우리나라 선거때 6개정도 동시연결을 본거같긴한데 내가 일하러 온건 아니었고 시간도 .. 붉은악마 거리응원, H조 2차전 - 대한민국 vs 가나 2024. 1. 12. 대한민국 경기가 있기 하루 전날 붉은악마가 거리응원을 하기로 했다 코니쉬 해변 근처에 한국홍보관이 있었는데 거기 앞에서 겸사겸사 응원을 하기로.. 달이 이쁘게 떠서 찍은듯 건너편에 수크와키프 시장 한국 홍보관 건너편엔 미국 홍보관이 있었는데 닌텐도였나 플스였나를 이용해서 스포츠게임으로 홍보했던게 인상적 도하의 야경은 참 아름답다 더운거만 빼면 응원전에 모인 붉은악마들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이라니... 찐이네 교민들 단톡방에 홍보한것도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 약간 이슬람 달같이 찍힌 달 휴대폰으로 찍은 달중에 가장 맘에든 그리고 저녁먹으러 들린 음식점 고기랑 같이 먹을 난을 화덕에 직접 구워줬는데 이 난이 정말 너무맛있었다 꼬치구이도 한켠에서 굽는중 난을 만드는 사람은 난만 만드는데 진짜 생활의.. 2022 카타르월드컵 C조 2차전 - 아르헨티나 vs 멕시코 2024. 1. 4. 각 조별 1차전 경기가 끝난 직후 FIFA 기술위원회에서 리뷰를 했다 우리나라는 차두리가 속해있었나.. 그랬을텐데 이날은 불참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역시 자케로니 특히 일본 감독까지 한 사람이라 아시아관련 리뷰를 좀 기대하고 취재갔는데 사실 별게 없었던게 함정 취재진들도 엄청 많았던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찾은 다른 연습구장 도하 아시안게임때 건립한 토치타워가 보이는 연습경기장 방문한 연습구장중엔 가장 쾌적한 느낌이었다 가깝기도 하고 여기는 가나 국가대표가 배정받았다 한국의 2차전 상대인 가나 취재를 위해 잠시 방문 딱히 특별한 연습은 없었던거로... 오히려 가나 취재진들에게 우리가 취재대상이 되어서 순간 인터뷰이가 되어버리는 역전상황도 발생했었다 숙소 근처에 있었던 캣맘 여기도 캣맘이 있어서 괜히..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 - 포르투갈 vs 가나, 수크 와키프 2024. 1. 2. 다시찾은 스타디움 974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찾았다 다행히 아직 경기 시작 전 같은 H조에 있는 포르투갈과 가나의 1차전 경기가 있는곳이다 여기는 취재장소가 경기장 맨 꼭대기 프레스석 뒤에있어서 모니터가 죄다 보인다 해안가에 있는 경기장인데다가 꼭대기에 있어서 야경도 나름 즐길수 있던 포인트 물론 이렇게 보이는 경우지만... 그래도 여기서 보는 도하의 야경은 또 색달랐다 참 낯선 그림인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모습 선수 입장 전 각국 국기 펼쳐지는 퍼포먼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깊고 잘 만든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뭔가 월드컵 뽕을 시작부터 가득차게 해주는 느낌 이제 선수 입장 자꾸 초점이 한편이 나가있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지금은 이상 없는데 세로로도 한번 찍고 지금 중계카메.. 폴란드 vs 멕시코, FIFA FAN Fest 2023. 12. 12. 지나가면서 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여기 바로 건너편이 IBC가 있어서 거의 매일 경기장을 보고다녔다 아마도 우루과이전이 있기 전날 첫경기 전 주요선수 인터뷰랑 훈련을 보러 왔는데 마침 덴마크와 튀니지 경기가 있어서 보고있었다 기억이 잘 안나는걸로 봐서 노잼인 경기었던거로... 너무 자주봐서 이젠 솔직히 큰 감흥은 없다 골키퍼 연습중 저 멀리서 간단한 체력훈련중 저러다가 앞에 코치들이 있는곳으로 나오겠지.. 했는데 결국 나오지는 않고 선수 기자회견만 진행했다 그래도 경기 전날이니 나름 보안도 지키고 하는듯 오늘 선수는 루카스 토레이라 역시나 영어통역조차 지원되지 않았다.. 우리입장에선 솔직히 크게 위협적이진 않은선수 우리나라 취재진도 적었을뿐더러 열띤 취재열기같은건 솔직히 잘 느껴지지 않았다 일정을 .. 우루과이 훈련, 한국 경기장 답사, 세네갈 vs 네덜란드 2023. 12. 8. 카타르의 오전이 너무 덥다보니 팀 훈련은 보통 저녁에 실시했다 경기도 제일 빠른게 현지시간 2시였었나? 하지만 우리는 낮에는 한국시간에 맞춰 일을해야했던... 아무튼 그렇게 우루과이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했다 첫경기 상대인만큼 더 치열했던 취재열기 선수들을 이미 아부다비에서 한번 봐서 조금은 친근한 느낌 언론공개는 그냥 간단하게 몸푸는 정도만 보여주고 끝났다 이미 봐서 그런지 큰 감흥없이 훈련은 종료 그리고 다음날 방문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 우리나라 조별경기가 3경기 모두 열리는 경기장인 만큼 적응이 상당히 중요했다 32강 조별경기의 모든경기를 다 뒤져봐도 한 경기장에서 3번하는건 우리뿐 선수들은 그냥 가볍게 와서 잔디를 밟아보고 상태랑 날씨적응을 하는것같다 다행히 모두들 표정이 좋아보이는 상태 잔디까.. 포르투갈 훈련, FIFA FAN FEST 2023. 11. 11. 드디어 도착한 카타르! 공항부터 월드컵 분위기가 한껏 살았다 사실 오기전에 우여곡절이 있어서 취재기자는 UAE에 남겨두고 나만 먼저 들어오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그것도 나중에 잘 해결 겨우겨우 숙소에 도착하니 선배들이 특식이라고 고기를 구워줬다 선발대로 도착한 선배들이 있었는데 매일 이렇게 먹냐고 물어보니 앞으론 이렇게 못먹을꺼라고... 처음으로 받은 고기반찬 숙소는 레지던스를 구해서 한호실당 방이 3개짜리라 3명이서 각방을 썼다 나중에 알고보니 외국인들이 주로 머물던 레지던스인데 월드컵 숙소때문에 살고있던 외국인들을 강제로 내쫒았다고한다 그러면서 돈도 줬겠지만 역시 왕권국가란... 치안은 생각보단 안전한 편이었고 숙소 바로앞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바로 생필품부터 사러 다녀왔다 다음날 가장 중요한일정 프레.. 가나-스위스 평가전, 페라리 월드 2023. 11. 8. 가나-스위스 평가전이 있는 날 아침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부다비 코니셰 해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했다 너무 더워서 그런건지 이른시간이라 그런건진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정말 없긴 했다 진짜 엄청나게 덥긴 했지만 그래도 그늘에 가만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니 버틸만할 정도긴했다 어디까지나 그늘 한정 별로 사람이 없는 해변가 건너편에 섬에 뭐가 많이 있었다 대통령 관저도있고 호텔도있고 이쪽이 아마 쇼핑몰이 있는쪽일듯.. 거의 유일하게 해수욕하던 커플 물속에 있어도 별로 시원하지 않을것같았던 날씨었다 그리고 들어온 경기장 Zayed Sports City stadium 그냥 벌써 너무 더워보인다 전광판에는 벌써 가나와 스위스 평가전 준비중 약간 우리나라 80년대 경기장 느낌이 물씬난다 몸푸는 선수들 이때 경기시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