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40903 - 타이베이 재즈바 2024. 9. 3. 덴마크 연수를 다녀온뒤에그곳에서 방문했던 동네 재즈바가 너무 뇌리에 많이남아서타이베이에서 밤에 뭘 할까 하다가 방문한 재즈바 빅밴드가 있는 거창한 재즈바도 아니었고관객도 나포함 4명밖에 없었던 단촐한 재즈바였지만그 안에서 나오는 퍼포먼스와 분위기 음악들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드럼을 대신해 손으로 연주하면서 발로는 탬버린으로 어느정도 흉내를 낸 모습과그래도 빠질수없는 색소폰과 건반만 있었음에도 뭔가 풍부해진 느낌이었다마지막으로 10시가 넘으면 건물주가 뭐라고한다고 공연의 끝은 10시라는 내용까지너무나 분위기에 맞는 마무리라서 이상한 포인트에서 대만족 161022 - 지우펀, 융캉제 2017. 5. 27. 드디어 예스진지투어의 마지막인 지우펀으로 갈 차례 지우펀은 낮보다는 밤이 확실히 이쁘긴하지만 밝을때의 지우펀도 한번 보고싶어서 지우펀에서 있는 시간을 조금 길게잡았다 지우펀가는 버스 아마도 핑시선투어를 안하면 기륭에서 저 버스를 타고 바로 올수있는듯하다 버스타고 올라가다가 본 이상한 건물 절인듯싶은데 망한 건물같은 느낌도들고 잘모르겠다 아마도 저 멀리 보이는곳이 기륭이지 않을까? 여기는 그냥 산동네느낌 날씨가 역시나 흐렸다 오늘도 일몰은 물건너갔다 드디어 지우펀에 도착했다 버스정류장을 내리자마자 전망대가 있길래 올라갔는데 안개인지 구름인지 자욱 택시투어를 많이와서그런지 택시들도 겁나많았다 이렇게 보니 구름이 맞는듯하다 지우펀 자체가 높은고도에 있어서 그런걸까 세븐일레븐 옆에 작은곳이 본격 지우펀을 구경하.. 161021 - 타이베이101, 용산사, 시먼딩 2017. 5. 10. 드디어 도착한 타이베이 101 일단 전망대를 가기전에 외관부터 보고 들어가기로했다 101층짜리라 바로 아래에서 내려다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다 옆에 쇼핑몰도있었고 이쪽은 금융빌딩같은 느낌 타이베이 101 마크 동전같이 생겼는데 디자인 잘 한것같다 좀더 멀리서 찍어보려고 걸어가는중 여기도 스쿠터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다 이제 다들 퇴근하는 느낌 조금 멀리서 찍은 타이베이 101 중간에 101의 가운에 0 부분도 인상적 건물 앞에 조형물 같은것들도 있었는데 가까이가서보니 아마 건물지을때 기부를 하던가 도움을 준것같은 사람들을 적은것같았다 사람이름도있었고 단체명도 있었고... 타이베이101 밑에 있던 딘파이펑 본점은 아니지만 엄청크고 사람도 엄청많았다 이게 딘타이펑 들어가려는 사람들 줄 대략 1시간정도 기다려.. 161021 - 타이베이(마오콩 곤돌라) 2017. 5. 9. 중정기념당 구경을 마치고 다른곳으로 이동중 야경을 볼라고했는데 마오콩 곤돌라를 타러갔다가 타이베이 101을갈까 타이베이 101을 먼저갔다가 마오콩으로 갈까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마오콩 곤돌라로 먼저 향했다 날씨가 살짝 구름이 끼는중 중정기념당 지하철은 뭔가 또 달랐다 외부에 드러난 모노레일도 있었는데 역 간격이 엄청 짧았다 길가다가 만난 타이베이 101 대만에서 발견한 요시노야 이상하리만큼 일본 브랜드가 많이 보였다 사실 이건 왜찍은지 모르겠는사진... 모노레일 맨 앞에앉아서 구경하면서 가는중 또 만난 타이베이 101 이따가 다시 들리기로하고 일단 다른곳으로 가는중 무인 모노레일이었는데 이렇게 직원이 탑승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는듯했다 거의 마지막으로 가니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마오콩산으로 올라가.. 161021 - THSR(가오슝-타이베이), 중정기념당 2017. 5. 8. 컨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타이베이로 가기위해 짐을쌌다 어떻게보면 엄청 정신없고 비효율적인 일정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야간버스도타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게다가 오늘은 시간절약겸 고속철도를 타기로 했기때문에... 태풍이 한바탕 지나간 뒤 아침 아직도 흐리고 바람은 불지만 어제보다는 나은것같다 내가 8시반쯤 숙소에서 출발한거같은데 어젯밤에 몇시에 가냐고 물어보더니 나가는 시간에 맞춰서 아침을 차려주었다 어떻게보면 별거아닐지 몰라도 직접 만든 토스트는 정말 맛있었다 헤어지면서 이번에 서핑을 못해서 아쉽다고 다음에 서핑하러 오겠다며 인사를 나누고 다시 컨딩 시내를 향해 달렸다 문제는 버스시간을 고려해서 나름 여유롭게 나오긴했는데 바이크가 제힘을 못쓰고있었다. 어제 숙소로 오던 중간에 배터리를.. 161019 - 인천 -> 타이베이 -> 가오슝 야간버스 2017. 5. 2. 갑작스레 가게 된 대만 여름휴가를 조금 일찍써서 캄보디아를 다녀오고 근처 어디를 갈까 하다가 대만을 선택했다 오키나와도 후보에 있었고 여러개가 있었지만 비행시간도 퇴근하고 바로갈수있고 이래저래 대만으로 결정 공항에 여러번 다니면서도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인터넷면세점 이번에 처음 이용했는데 왜 이제서야 이용했을까 살짝 아쉬움도 들지만 애초에 내가 살만한게 많지않은것 같기도 했다 어쨌든 20만원짜리 가방을 이래저래 쿠폰과 적립금써서 약 8만원 정도에 득템 저 수많은 가방들이 면세품들인듯하다 야간에 면세품 수령하는곳이 따로있고 약간 위치가 다른것같기도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아니면 새 물건이 들어오는건지 엄청난 면세품 가방들이 한가득 확실히 롯데가 가장 규모가 큰편이었다 그다음이 신라 그다음 뭐 중소면세점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