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24 130124 - 여행 42일차(파리시내) 2014. 5. 28. 본격적인 파리여행의 시작 아침에 그냥 느긋하게 시작했다 구름이 낀 흐리멍텅한 겨울의 유럽을 그대로 보여주는 날씨 가장 첫번째 목적지였던 몽파르나스 타워(Tour Montparnasse) 앞에 보이는 건물이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흐리지만 미세하게나마 보이는 에펠탑(La tour eiffel) 오늘은 그냥 눈으로만 보고 끝 천천히 걸어다니는데 왠 미술전을 봤다 유민준이라는 작가가 전시를 하는것같았는데 한국인인가 싶어서 찍엇지만 나중에 숙소에서 검색해보니 중국인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드디어 만난 세느강(la Seine) 별거없다. 한강이 더 좋다 바스티유 광장에 있던 오페라하우스 건물 건물이 있던자리가 예전에는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그자리이다 바스티유 광장(La place de la Bastille) 과 .. 130124 - 여행 42일차(파리시내) 2014. 5. 27. 오늘부터 파리지앵 파리에서 첫날 아침이 밝았다. 뭐 파리에대한 혹평(?)들을 많이 들어서 사실상 큰 기대를 한 도시는 아니다. 물가가 비싸다 어쩌다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최대한 파리에선 가난하게 지내기로했다.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하는데 미리 장을 봐놓은것도없고 아무런 준비가 안되있어서 오늘은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먹기로했다. 무료제공은 아니고 따로 3유로인가 5유로정도를 지불하고 먹었는데 식단은 다른 호스텔 아침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모닝빵과 크로와상, 우유와 시리얼을 먹고 오늘 어디를갈까 천천히 지도를 보며 살폈다. 일단 파리에서 머무는건 4일이지만 실제 하루종일 여행하는건 2일밖에 안되서 고민하다가 오늘은 그냥 파리시내를 돌아다니기로했다. 지도를 보고 대충 루트를 짠뒤 드디어 출발 자전거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