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30 160430 - 스탠리 베이,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2020. 2. 22. 점점 어둠이 찾아오고있는 스텐리 베이 뭔가 유럽 어느 도시에 온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야외 테이블에서 수다떨며 맥주한잔의 풍경 근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지는 않다가격도 비싸고대부분 음식보단 음료한잔정도만 하는 느낌 스탠리 플라자 안에 스타벅스가 있었는데그 앞에 Dog Parking이라고 강아지 주차(?)공간이 있었다주인이 음료사고 나올때까지 열심히 지켜보던 강아지 점점 어두워지고사람도 많아졌다아까보다는 음식점에 사람들이 많이 찼다 가난한 여행자는 피자를 먹을수밖에조각피자 테이크아웃이 가능했는데생각보다 꽤 맛있어서좋은기억을 가지고 작년에 방문했을때 갔었지만가게가 사라져있어서 아쉬웠다 한켠에 올라가서 바다를 보며 피자씹기 사진정리하다가 찍힌건데왠지 저기가 오션파크 롤러코스터같다그냥 신기해서 냅겨뒀다 이번엔 .. 160430 - 섹오비치, 스탠리 베이 2020. 2. 21. 버스를 타고 섹오비치로 이동 버스 종점해변까지는 약간만 걸어가면 된다 다같이 같은방향으로 걷는중 해변앞에는 약간 상점가도 형성되어있다 고양이가 있어서 찍은거같고 배가 고파서 보이는 식당에 들어왔다 웰컴 투 섹 오 비치 강아지가 있어서 찍었고 해변에 은근히 사람이 많았다게다가 외국인도 생각보다 많아서약간 해외 휴양지 느낌홍콩같은 느낌은 적었다 서핑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사실 기억이 없다사진보니 있었나보다 한켠에서는 어마어마한 모래성 쌓기 작업중 그래서 열심히 찍었다 저렇게 모래틀을 이용해서 쌓는 방식인데물과 모래를 적당히 섞어야 빛깔도 좋고단단한 모래성을 쌓을수 있었다 쉬워보이지만 나름 굉장히 신경써야 하는 작업 아예 무슨 단체가 있는것 같았다옷도 다같이 맞춰입었고 얘는 그냥 혼자 노는중 근데 파도가 그리.. 160430 - 드래곤스 백(Dragon's Back) 트래킹 2020. 2. 13. 사실상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꼭 가봐야 할 아시아 트래킹 코스중 하나인드래곤스 백을 가기로했다이당시 나보다 먼저 홍콩에 다녀온 친구가홍콩 관광청에서 발행한 여행책자를 참고하라고 줬는데그곳에서 처음 발견한 트래킹 코스 지금도 홍콩가서 트래킹하는사람이 어딨냐고 하지만이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그뒤에 찾은 홍콩에서도 트래킹을 하고앞으로 또 홍콩을 가면 트래킹을 할 생각이다 버스를 탔었나 트램을 탔었나아무튼 관광지랑은 거리가 먼 부분까지 꽤 달려왔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시장버스를 기다려야해서 시장구경은 포기 섹오비치까지 가는 9번버스 홍콩 내에서 섹오비치도 꽤 유명한 휴양지라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배차간격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꽤 길지 않았을까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렸다해변에서 시작하는 코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