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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2016 홍콩....Hongkong

160430 - 스탠리 베이,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점점 어둠이 찾아오고있는 스텐리 베이





뭔가 유럽 어느 도시에 온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야외 테이블에서 수다떨며 맥주한잔의 풍경




근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지는 않다

가격도 비싸고

대부분 음식보단 음료한잔정도만 하는 느낌



스탠리 플라자 안에 스타벅스가 있었는데

그 앞에 Dog Parking이라고 강아지 주차(?)공간이 있었다

주인이 음료사고 나올때까지 열심히 지켜보던 강아지



점점 어두워지고

사람도 많아졌다

아까보다는 음식점에 사람들이 많이 찼다


가난한 여행자는 피자를 먹을수밖에

조각피자 테이크아웃이 가능했는데

생각보다 꽤 맛있어서

좋은기억을 가지고 작년에 방문했을때 갔었지만

가게가 사라져있어서 아쉬웠다


한켠에 올라가서 바다를 보며 피자씹기


사진정리하다가 찍힌건데

왠지 저기가 오션파크 롤러코스터같다

그냥 신기해서 냅겨뒀다



이번엔 버스타고 한번에 센트럴 부근까지 왔다



야간에 2층버스에서 보는 홍콩도심이 신기했는지

사진을 꽤나 많이찍었다





사실 뭐 별다른게 없는데

왜이렇게 많이 찍은지 모르겠다



IFC몰쪽 도착했는데

편집하다보니 새삼 새롭다

점심투쟁하던 항생빌딩 앞인데..

이때는 아무생각없이 찍었겠지





그리고 왜찍은지 모르겠는 빌딩들

그냥 처음봐서 찍었나보다



구룡반도로 넘어와서 열심히 골목길 다니는중

목표는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분명이 슬리핑독스 생각나서 찍었을꺼다

농구장이 이벤트가 일어나는 장소라..

그 분위기 그대로다 정말




어제 찍은줄 알았던 장노출 장난이

이날 찍었었나보다



여긴 구룡공원쪽 인것같고


슬슬 야시장의 기운이 보인다


탑공공원마냥 점보는 천막들이 많았는데

영어도 간간히 보이는데

한국어는 없다

최근에 방문해서 둘러봤어도

여전히 한국어는 없었다

있어도 딱히 안봤을테지만



본격적인 템플 야시장 입구


사람이 꽤 많았다

길도 좁아서 어깨를 부딪히며 다니는데




비가온다


급하게 천막을 치는 사람들도 있고

비가오니 분위기는 제법 나는데

역시 짜증난다



은근 한국취향인 제품들이 보였는데

역시나 최근에 방문했을때는 겁나 많아졌다

개인적으로는 이때 팔던 물건들의 느낌이 더 좋다



스파이시크랩이 야시장 주요 메뉴같은데

흠...비싸다


소나기라 금방 그친 비



역시 홍콩은 간판보는 재미가 있다


왜이렇게 이걸 많이찍은지는 모르겠지만


가로 세로 다양하게 찍었네



음식점 한켠에 모셔둔 사당(?)

일본도 약간 비슷한게 있지만

그 분위기는 달랐다

지금보니 새우에 고기에 엄청많네




[사진....photo/2016 홍콩....Hongkong] - 160430 - 섹오비치, 스탠리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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