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0 161020 - 어롼비 등대, 컨딩 서쪽해안 2017. 5. 7. 동쪽해안을 따라 오다가 중간부분에 어롼비 등대로 향했다 멀리서 보기에 그냥 등대만 있을줄 알았었는데 등대 주변을 약간 공원처럼 꾸며놓아서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컷다 이곳에도 있는 작은 절 일본의 지역마다 장소마다 있는 작은 신사같은 기분도 들었다 어롼비 등대 입구 오늘 들렸던곳중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은곳 생각보다 공원 규모가 컷다 들어가서 왼쪽으로 쭈욱 가면 바로 등대가 나오지만 어차피 시간도 많기때문에 천천히 공원을 둘러보기로했다 그런데 태풍의 영향 떄문이지 출입통제도 되어있고 나무들도 쓰러지고 엉망진창 바위가 뭐가 특이하다 했더니 kissing rock이라고 뽀뽀하는 바위가 나타났다 가장 바위설명에 충실한 사진 이곳위로 올라가면 컨딩 서쪽해안을 볼수있는 전망대가 나왔다 전망대에 올라 본 컨딩 서쪽해안 .. 161020 - 컨딩 동쪽해안 2017. 5. 5. 다시 스쿠터를 타고 본격적인 컨딩 탐험에 나섰다 서핑도 못하는만큼 그냥 여유롭게 돌아다니자는 생각으로 천천히... 어차피 전기스쿠터라 시속이 많이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바람때문에 좀더 조심하면서 다니긴했었다 스쿠터타고 달리는중 차들이 많이 안다니는데다가 최고시속이 평지에서 40km정도 언덕길 내려갈때 50km정도니까 나름 안전하게 타고다닐수있었다 대신 사진찍을때 한손으로 운전하니 바람때문에 엄청나게 흔들렸다 중간에 잠깐 해변같은곳이 있어서 내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비는 멈췄는데 바람이 정말 거세게 불었다 나름 이런느낌의 바다도 느낌이 있긴 있는데 그래도 역시 맑은게 좋다 이제 막 지은지 얼마안된것같은 집 전기스쿠터라 따로 번호판도 없었다 빨간거라 R208인가 자전거타고 여행하시던 분 은근히 이쪽지역에 자전거.. 161020 - 가오슝 -> 컨딩 2017. 5. 3. 타이베이에서 가오슝 이동하는 야간버스에서 나름 꿀잠자고 도착! 타이베이에선 야간에 버스터미널 주변만 얼쩡거렸으니 사실상 처음 보는 대만의 풍경 버스는 가오슝 중앙역 앞에 내려줬다 컨딩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선 중앙역이 아니라 다른곳으로 이동해야해서 일단 지하철탑승 이때당시 대만에 다녀온지 얼마 안된친구가 있어서 대만에서 사용가능한 이지카드를 양도받았었다 우리나라 티머니같은건데 예전에는 카드보증금 환불이 됐다던데 요즘엔 안되는듯하다. 대만 지하철역시 버스마냥 깔끔 역사 내부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건 없어보였다 나를 컨딩까지 데려다줄 컨딩익스프레스 버스 이것도 국광버스인지 앞에 크게 국광이 쓰여있다 아직 시간이 안되서 버스탑승은 불가능 아침도 못먹었고 시간도남고해서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