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장가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날도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종류를 먹으려다가 발견한 곳
닭칼국수가 가장 메인인거같은데
닭칼국수를 시키면 삼계탕처럼 닭이 한마리 통채로 들어있다
한 5~6호정도 되는 작은 닭이지만
칼국수까지 먹으면 양이 상당하다
일산에 닭칼국수로 유명한곳이 있는데
그곳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닭칼국수
그쪽은 약간 진하고 액기스 가득한 느낌의 국물이라면
이건 삼계탕보단 약하지만 깔끔한 느낌의 국물이다
크게 호불호도 없을것같고 한그릇 먹으면 굉장히 든든한 느낌
게다가 가격도 만원 초반이라 딱히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셀프코너에는 보리밥과 열무김치를 두어서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보리밥도 만들어서 먹을수있다
의외로 별거아닌데 먹으면 입맛을 돋게해서 괜히 더 맛있게 메인을 먹었다
사이드에 있는 감자전도 맛있다고해서 무조건 시켰는데
감자전이 진짜 별미긴했다
감자채와 갈은 감자를 잘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최근에 먹은 감자전중에는 가장 맛있었다
너무나 멀어서 가기 힘들다는점만 빼고는 매우 만족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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