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숡박스
ROK COMPANY의 아임파인 소주 30도
3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술을 읽다 시즌2
기존과는 조금 다른 컨셉으로 진행이 시작되어서 새롭게 다가왔다
시즌1은 술만 보내줬다면 시즌2는 어울리는 안주도 같이 보내주고
달달한날 / 강렬한날 2가지로 나뉘어서
저도수 위주의 술이냐 고도수 위주의 술이냐를 고를수도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접근은 굉장히 좋은것같다
다만...또 다시 가성비로써 접근을 해보자면
강렬한날의 경우 프로모션이 없었을때 42900원
이번에 배송된 아임파인30의 경우 배송비포함 22000원에 구할수있다
남은 차액이 20900원이 발생하는데
이번에 같이 안주로 온 소고기스프의 가격으로 적절한가는 과연..
단순히 술과 안주만 주는게 아니라 여러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포장도 점점 시도하고있으며
술을 마시며 즐길수있게 오디오서비스도 제공해주었는데
오디오 서비스는 초반부분 성우가 읽어주고나선 거의 모닥불 asmr이 전부였고
아직 스프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뭐.....
여러모로 시즌2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만족스럽지 않다
또 취향이 너무 많다보니 내가 그 감성에 안맞는 것일지도 모르고
당분간은 또 시즌2가 되어서 바뀌는것도 보고 구독을 할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 '구독'을 통한 매력을 못느낀다면(가격이든 구하기 힘들술이든 여러모로)
아마 그만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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