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술이 도착해서 놀러간김에 마셨다
저번주에 아임파인 30도짜리가 왔다면
이번주는 18.8도짜리 소주가 2병왔다
옆에 안주는 같이 동봉된안주
저번 스프보다 훨씬 맘에드는구성이라 만족
하지만 술은....
가격대를 맞추기위해서 2병을 준것같은데
다양한 술을 마셔보자는 취지에 구독을 시작했지만
저번주와 같은데 도수만 다른 술이 온거는 조금 실망스럽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불만이 없는 구성이지만
약간 술을 재탕했다는 느낌이랄까
한편으로는 아임파인30을 마시고 도수낮은버전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걸 내가 사서먹고싶었지 이렇게 구독으로 받고싶지는 않았었다
술이 뭐가올까 궁금해하고 있는 와중에 익숙한 모습을 봤을때의 실망감이 생각보다 커서그런가
이번달은 온전한 상태에서 마시기보다는
소주를 적당히 마신 상태에서 더 즐기기위해 마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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