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명 : 아임파인 소주(I'M PINE SOJU)
알코올 : 18.8%
주종 : 소주
생산자 : ROK COMPANY
국가 : 대한민국
아임파인 30에서 도수는 낮췄지만 향은 살아남았다
차가운것보단 미지근하게 먹는게 더 좋을것같은 느낌
어쨌든 4월의 숡박스인 아임파인소주를 시음했다
이미 소주를 살짝 먹은상태지만 많이 먹지도 않았고
이미 30도짜리를 먹어봐서 크게 새로운 느낌은 없었다
다만 너무 냉장고에 오래있었는지 과도하게 차가워진 느낌
색은 그냥 일반적인 소주색
향은 기분탓인진 모르지만 30도짜리보다 풍부한 느낌이었다
차가울때도 이정도인데 미지근하면 더 풍부하지 않을까?
첫모금은 30도랑 크게 다른느낌이 없었다
향도 비슷하고 입에서 느껴지는 맛도 비슷
고도수의 식도를 타고 들어가는 그 느낌은 사라졌지만
입속에서 느껴지는 알콜향은 18.8도라기엔 다소 과한 느낌이었다
조금 다른점이라면 30도에서 느끼지 못했던 송이의향을 좀더 느낄수가 있었다
다행히 이날 2병을 가져갔지만 1병반정도만 마셔서
집에서 며칠전에 남은 술을 마셔봤다
조금은 덜 차갑게
역시나 향이 더 풍부해지고 입속에서 향도 풍부했지만
도수에 비해 높았던 알콜향도 여전히 느껴졌다
아무래도 송이향과 솔향의 시너지떄문이 아닐까?
둘중 추천한다면 역시 30도짜리가 좋을듯하다
'술 이야기....Liqu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레앙 22 (1) | 2021.05.21 |
---|---|
몬테칠로 리제르바 2013(Montecillo Reserva 2013) (0) | 2021.05.17 |
[술펀] 2021년 4월 숡박스 (0) | 2021.04.27 |
아임파인 30(I'M PINE 30) (0) | 2021.04.04 |
[술펀] 2021년 3월 숡박스 (0) | 2021.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