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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12-13 유럽여행....Europe

130128 - 여행 46일차(인터라켄 - 쾰른)

 스위스에서 하고싶은것들이 많았는데 아쉽지만 작별하고

이제는 독일로 향해야한다

 

독일로 가기위해 인터라켄 서역을 가면서 찍은 사진

인터라켄의 평범한 일상모습이다

생각해보니까 누군가에겐 자전거타는 평범한 일상인데

나에게는 무지 특별한 순간이 되어버렸다.

사실 여행이 여행지 찾아다니면서 특별한것도 좋지만

그냥 느긋하네 그 동네의 일상을 경험하는것도 중요한데...

나는 그래도 그렇게 다니는 편이지만

그저 하나라도 더 보기위해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인터라켄에서 열차를타고 중간에 다른 열차로 갈아타기위해 내렸다

드디어 처음으로 타보는 독일의 ICE

독일의 KTX라고 생각하면 쉽다

열차는 중간에 분리되서 다른곳으로 향한다

 

ICE의 운전석부분

생각보다 굉장히 단순해보인다

버튼들에 불이 켜지고 운전을 위한 준비를하면 복잡해 보이겠지만

 

스위스에서부터 6시간동안 기차를타고 드디어 쾰른 도착

가장 먼저 반겨주는 쾰른 대성당(Kolner Dom)

고딕양식으로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란다

성당 안쪽은 내일 가기로하고 일단 숙소로..

 

숙소를 헤매다가 겨우찾고 짐을 내려놓은뒤 밖으로 나왔다

독일이 원래 맥주로 유명한 나라이지만

그중에서도 쾰른 맥주는 특히 유명하단다

친구가 쾰른을 가고싶어했던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호스텔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방문한 음식점

요리는 뭐 잘 모르겠지만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감상후기....review/유럽여행기....Europe] - 130128 - 여행 46일차(인터라켄 - 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