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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2016 캄보디아...Cambodia

160616 - 따 프롬(Ta Prohm)

반티 쌈레를 둘러보고 바로 따 프롬으로 향했다

나름 기대했던 유적중 하나라서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따 프롬으로 향하던중 앙코르 유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

시간대가 이제 슬슬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간대라 그런가보다

 

그리고 도착한 따 프롬 입구

이곳은 정문은 아니고 후문쪽이었는데

반티 쌈레에서 오면 이쪽으로 지나가기때문에

구지 정문으로 안와도 되었었다

또 가보지는 않았지만 주차하기도 편했던것같다

 

 

후문쪽이라 그런지 조용한 느낌

 

 

 

왠지 교회같은 느낌이 나는 건물의 흔적

 

뒷모습 부터가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였다

어제 따쏨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곳은 아기자기했다면

이곳은 거대한 느낌이랄까

 

 

지붕을 뚫고나온 나무들

 

 

 

역시나 복원작업이 한창이었다

이곳은 복원하려면 정말 시간이 꽤 걸릴듯하다

규모도 크고 복잡해보이고..

 

 

가장 유명한 툼레이더를 찍은 그곳

저곳은 복원한게 아니라 이전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정말 자연의 신비가 깊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시간이 오래되긴했지만

그 세월을 뚫고 자연과 구조물이 하나된 느낌이 조금과장해서 무섭기까지 했다

 

 

원랜 이곳이 마지막이 되야겠지만

뒷문으로 들어와서 뒤에서 앞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아까 반티 스레이에서 본것과 같은 큰나무들이 즐비했다

 

 

 

아마도 복원할때 구분하기 위한 명칭을 적어놓은게 아닐까?

 

 

 

 

그냥 자연과 하나된 모습..

엄밀히 말하면 자연이 다시 잠식하는 모습이라 해야할까

그런걸 보고있자니 별다른 생각도 나질않았다

그냥 우와....할뿐

그리고 앙코르톰 이후에 보기힘들었던 한국인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날수있었다

 

 

 

 

 

 

복원결과를 붙여놓은 사진들

진짜 어떻게 저렇게 복원한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저렇게 안무너지는것도 신기하고

저틈으로 자라는 나무도 신기하고

참...그냥 신기하기만한 곳이었다

 

 

 

 

 

 

어안을 세로로 찍으니 왜곡이 너무심한느낌

 

 

 

 

 

 

 

 

 

 

 

 

 

이곳도 원래는 완전 무너져잇었는데

죄다 조각을 모아 복원을해서 화랑으로 다시 만들었다고한다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사진 한번 더 찍어주고

 

 

따 프롬 구경을 마치고 오늘은 그냥 숙소로 향했다

아침부터 무리한데다가 덥기도 더워서 샤워하고싶은 마음이 너무컸다

어제도 쉬는건 모르겠는데 샤워가 너무 하고싶어서

숙소가서 씻고 쉬고 밥먹고 3~4시간후에 다시 보기로 했다

 

 

 

쉰다음 다시 앙코르와트로 가는길

 

아침에 봤던 느낌과는 또 다르다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앙코르와트로...

 

 

[사진....photo/2016 캄보디아...Cambodia] - 160616 - 앙코르와트(Angkor Wat)

[사진....photo/2016 캄보디아...Cambodia] - 160616 - 반티 스레이, 반티 쌈레

 

[사진....photo/2016 캄보디아...Cambodia] - 160616 - 앙코르와트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