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문득 발견한 미니바이킹
예전에는 동네에서 참 쉽게 볼수있었는데
아직도 있다니 신기했다
근처에 동네 축제가 열려서 겸사겸사 오신듯...
어렸을때 500원주고 타던 미니바이킹이
이제는 몸값이 꽤나올라서 4천원이 되었다
한 2천원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4천원은 솔직히 좀 비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줄을선다
500원 용돈으로 친구들과 같이 타던 사람들이
아이의 손을 이끌고 아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한다
아마도 아이라는 핑계로 한번 더 타보는게 아닐까?
이제는 혼자타기는 조금 부끄러울테니까
사실 안태워줄줄 알았는데 성인도 태우는 장면은 좀 신기했다
저것도 언젠가는 없어질 풍경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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