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photo/2024 대만....taiwan

240903 - 타이베이, 자오시 온천마을

오늘도 숙소 앞 풍경

 

 

대만을 왔으니 대만식 아침식사를 먹으러 왔다
숙소 근처에 꽤나 맛있어보이고 평점 좋은곳이 있어서 방문

 

메뉴가 엄청나게 많은데
이걸 다 소화가능한게 신기할 따름

 

횡단보도 앞 오토바이 대기선이 따로 존재한다

 

오늘의 아침
간단하게 딴삥이랑 콩물을 시키고
해쉬브라운도 추가가능하길래 해쉬브라운 당연히 추가
접시에 비닐깔아주는게 꼭 우리나라 분식집 느낌이다
홍콩의 차찬탱과도 약간 비슷한 느낌인데
좀더 대만식이 가미된 느낌이랄까

 

확실하게 지키는 오토바이 주차선

 

이분들에겐 평범한 평일 아침인데
이런 일상을 같이 경험하는게 참 좋다
나는 쉬는데 너넨 일한다라는 그런 느낌보다
나도 이동네 사람이 잠시나마 된것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서 괜히 사진찍고

 

꽤나 큰 회사건물같은곳을 지나는데
간이 모스버거 부스에서 샌드위치 파는것도 신기했다
어디나 출근길은 비슷한 모습이구나

 

일단 아침의 첫번째 목적지는 저기 타이베이역

 

 

역으로 가는 지하상가 안
9시도 되기 전이라 상가가 거의 문을 닫은 상태였다

 

오늘의 미팅장소

 

정말 오랜만에 당일 패키지를 예약을 했다
진짜 목적지는 카발란 증류소 단 하나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가격도 크게 저렴하질 않아서
그냥 카발란 패키지가있는 엔데이트립에서 예약을 했다
먼저 말하면 5점만점에 4점정도?

 

타이베이를 벗어나는 중

 

대만 중간에 산악지대라고 해야할까
최근에 지진났던 그 부근으로 이동하는데
꽤 고지대라 놀랐다

 

 

그렇게 먼저 도착한 자오시 온천마을
온천으로 굉장히 유명한 동네인데
잠깐 체험이 가능한 정도였다
시간이 아깝지만 그래도 온천은 즐겨야지

 

보통 리조트에 온천이 딸린 시설이 많은데
근처에 동네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대중탕이 있어서
거기서 잠시나마 온천을 즐기러 갔다

 

버스 내린 장소에선 한 5~10분정도 걸린거 같다

 

온천마을 답게 온천 공원까지 있는데

 

그냥 이렇게 걷다보면

 

무료 족욕탕이 등장한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두분은 아침부터 족욕을 즐기는 모습

 

 

삼립풍려
이름도 참 고풍스런 느낌

 

가는길에 보였던 공공수영장
공공수영장이란 시설 자체가 우리나라선 참 낯설어서
일본이나 해외에서 이런걸 보면 새롭긴 하다

 

목욕탕 가는길도 숲속으로 들어가는것 같아서 점점 기대중

 

이건 온천물인가?

 

거의 다 왔나보다

 

 

드디어 도착

 

그냥 시설은 동네 목욕탕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오는사람도 거의 동네사람들이다

 

약간 일본풍의 느낌이 강하다
수건을 판매했나? 기억이 안나는데
기본 제공하는 수건은 없다고 들어서
친히 수건까지 챙겨갔다
 
일단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노천탕이 펼쳐지는데
그것부터가 너무 좋았다
사우나도 있고 물 온도별로 탕도 4~5개정도 있었는데
우리나라 목욕탕으로 치면 이벤트탕같은 누워있을수 있는 공간에서
누워서 새소리들으며 목욕하는데 진짜 신선놀음 같은 느낌
앉아서 책도보고 신문도보고 다들 여유로운 분위기었다
수영이 가능할 정도의 긴 냉탕도있었는데
정말 아쉬운점은 버스로 돌아가는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여유롭게 탕을 즐기지 못했다는점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깔끔하게 하지만 조금 아쉽게 목욕을 마치고 나왔다

 

급하게 버스타는곳 근처로 왔는데
안온사람들이 있어서 잠깐 짬내고 버스앞에서 한컷
족욕하면서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일단 시작은 좋았고
다음 장소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