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명 : 샤또 뚜르 루즈 2014(Chateau Tour Rouge 2014), Bordeaux Superieur
알코올 : 13%
주종 : 레드와인
생산자 : Chateau Tour Rouge
국가 : 프랑스
드라이함을 즐기게 도와주며 계속 들어가는 맛
시큼함이 매력적이었던 와인
늘 마트를 가면 새로운 와인을 도전해보기 마련인데
어차피 맛도 잘 모르고 와인을 잘 모르기때문에
매우 제한적인 정보과 판매가격 그리고 라벨을 고려한다
라벨은 단순히 그림이나 분위기가 맘에드는거
가격은 상술이어도 할인 많이하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그런저런 이유로 선택한 와인
색은 조금 진한느낌인가
그래도 최근에 먹은 프랑스 와인중엔 등급이 나름 높았다
향은 무난무난하고 드라이한걸 단번에 알수있었다
13도의 일반적인 와인도수지만 드라이함 때문인지
입안에 머금고있으니 알콜향은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
사실 먹은지는 시간이 좀 되었는데 큰 특징을 못느꼈나보다
딱히 포인트로 적어놓은건 없었는데
포도블렌딩을 어떻게 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시큼함이 느껴진게 인상적이었다
주로 단 와인을 먹다가 최근에 드라이하고 묵직한걸 먹는데
그동안 먹은 드라이 와인들이 탄닌이 강렬했다면
이건 시큼함이 더 강렬하게 다가왔다
포도의 신맛이 나쁘지 않은것처럼 와인의 신맛도 나쁘지않았다
여담으로 와인을 마시다가 맛있었던 나머지
시간이 그리 늦지 않았길래 집을나서서
또다른 와인을 사왔을정도로
맘에들면서 드라이와인의 맛을 좀 더 느끼게 해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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