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 이야기....Liquor

잎새주

주류명 : ​잎새주
​알코올 : 17.3%
주​​종 : 소주
생산자 : 보해양조
국가​ : 대한민국

깔끔한 단맛
목넘김이 부드러운 소주

퇴근하며 킴스클럽을 들렸다가 잎새주가 있길래 냉큼샀다
지역소주를 점점 서울에서도 구할수있는데
그중에서 잎새주는 그렇게 난이도가 쉬운편은 아니다
처음 마셔보는 소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로 픽

작년말에 잎새주도 17.8도에서 17.3도로 낮췄다고한다
그러니 아마 지금 마시믄 17.3도 잎새주는 아마 처음일듯
향과 색은 뭐 다른 소주와 다르지않다

첫 목넘김은 굉장히 깔끔했다
소주 알콜 특유의 향도 적고 입안에 머금고 있어도 향이 강하지 않았다
차가워서 그럼지 처음 단맛이 생각보다 쎄지는 않았다
목넘길때 느낌은 참이슬후레쉬랑 상당히 비슷한 느낌
근데 솔직히 두개놓고 비교해도 구분못하지 않을까?

맛이나 목넘김이 나쁘지는 않았었지만
끝에 단맛때문인지 개인적으로는 후레쉬가 좀더 좋았다
다만 이후에 안주를 먹으면서 소주을 마셨을때는
알콜향이 좀더 줄어들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특히 소주를 마시고나서 뒤에 남는 향이
알콜의 강한 향이 아니라
달달한 감미료의 향이 지속되어서 좋았다
이건 완전 차갑게보다 살짝 미지근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듯

'술 이야기....Liqu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강 더덕주  (0) 2020.06.30
글렌 스택(The Glen Stag)  (0) 2020.06.29
인생에일  (0) 2020.06.17
테일러 셀렉트 리저브 포트(Taylor's Select Reserve Port)  (0) 2020.06.10
무학 청춘소주  (0)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