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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읽은지 좀된책.
바보빅터랑 구멍가게를 하루에 다 읽어버렸다.
그날 너무도 할게 없어서...
아무튼 바보빅터는 선임중 누가 추천했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빅터라는 바보가 있었는데
잘못된 아이큐테스트 정보로 인해서
17년을 바보로 살았는데 알고보니 천재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긴했지만 각색한 부분도 꽤나 많다.
사실유무를 떠나서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된책
사실 빅터나 그 여자주인공이 아니라
빅터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있는게 그 선생님에게 많은걸 느꼈다
그리고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좀더 확고하게 할수있었던 계기도 되었고.
내가 추구하는것들중 하나가
남들 눈치를 보지말고 하고싶은건 하자
사실 눈치를 엄청많이보긴한다.
내가 이런걸 하면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게 혹시 피해입히는건 아닐까?
그런데 이런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냥 내가 이렇게 한다는데 왜 사람들 신경을 써야하나
이런 생각도 동시에 하고있다.
물론 같은행동이 아니라 다른행동이긴 하다.
예를들어서 남들은 미니홈피를 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라고 물으면
나는 그냥 하기귀찮고 이렇고 저렇고해서 안한다 라고 말한다.
그런데 버스에서 더워서 창문을 열었는데
밤에 조금 쌀쌀하던데 다른사람이 싫어하는거 아냐?
이런생각을 하기도 한다.
뭔가 나만 좋게 쓴건갘ㅋㅋㅋㅋ
아무튼 남들말에 휩쓸리지말고 자기 주장을 가지고 살자
그게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인것같다.
그리고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뭐 이런내용도..?
이야기만 놓고보자면 마무리가 뭔가 급하게 끝낸것만 같은 아쉬움이 있긴했다.
하지만 그건 크게 문제되지않고
확실히 누군가에게 힘이될수있는 그런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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